[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강아지풀(PUPPYFULL) 첫 펀딩 '강아지책'
유기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강아지책’이 텀블벅에서 펀딩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들이 우리 곁에서 평범한 반려견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오디션을 통해 뽑힌 8마리의 유기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책에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은 평소 유기견 문제해결을 실천하고 있으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 남긴 '따뜻한 용기를 주는 책'이라는 추천사가 돋보인다.
유기견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존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유기동물의 45.8%가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는 수많은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강아지책’은 이러한 유기견들이 단순히 보호소에서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평범한 반려견임을 알리고자 한다.
‘강아지책’은 단순히 유기견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이들의 두 번째 삶에 대한 희망과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국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8마리의 유기견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기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는 유기견이 우리 곁에서 따뜻한 친구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펀딩은 8월 19일 아침 9시에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현재 텀블벅에서 ‘강아지책’을 검색하면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알림 신청을 하면 1000원 할인 응원권이 발급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유기견들이 더 이상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지 않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 ‘강아지책’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자.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으며, 따뜻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금 바로 텀블벅에서 ‘강아지책’을 검색해보고, 이 특별한 프로젝트에 동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