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시간, 인간의 조화 속에 ‘희호세계’를 꿈꾸다
공간과 시간, 인간의 조화 속에 ‘희호세계’를 꿈꾸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7.04.05 19: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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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공간과 시간, 인간의 조화 속에 ‘희호세계’를 꿈꾸다

전문성과 노하우로 막강한 자기 브랜드 구축한 부동산개발업 등록 기업


경기도 평택시는 현재 부동산 업계에서 대규모 개발 호재 지역으로 불린다. 평택시에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 수서역과 평택 지제역을 잇는 고속철도 SRT가 개통됐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와 고덕산업단지 조성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한미군 기지도 올해부터 대부분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평택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 관심 지역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 9년 가까이 부동산 개발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평택부동산개발 신희용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희호세계 추구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평택시는 ‘돌풍의 핵’이다. 평택시는 연이은 개발 호재로 인해 최고의 전성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먼저 평택시는 교통편이 좋아졌다. 지난 2016년 12월에 개통된 고속철도 SRT는 평택시의 지제역과 서울 강남구의 수서역을 20분 거리로 이어줬다. 수서역은 기존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외에 SRT, 2020년 개통예정인 GTX가 동시에 만날 예정으로 평택시의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 이전 소식도 평택시 발전에 호재가 되고 있다. 캠프 험프리는 팽성읍 일대 부지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대부분 기지를 이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주한미군 기지 이전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일부 준공기지에는 최첨단 전투 장비와 부대시설들이 이전 설치되고 있다. 평택시에 주한미군 기지가 이전되면 4만 2,000여 명의 미군과 가족, 군무원을 포함해 총 8만여 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평택시는 현재 이들 인구를 수용할 도시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와 고덕산업단지도 평택시 개발 호재에 한몫 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올해 439만여㎡ 규모의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고덕산업단지는 총 100조 원의 투자를 통해 상주 인원 3만 명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라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유수 산업단지가 유치될 전망이다. 또한, 고덕 지역에는 고덕산단 진입도로와 고속도로, 국도 연계 6개 노선, 진입 IC가 개통될 예정이다. (주)평택부동산개발(이하 평택부동산개발)의 신희용 대표는 “교통과 산업단지 유치 등 다양한 지역 발전이 이뤄짐에 따라 평택시의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라며 “산업단지에 유수의 기업이 입주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소득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자급자족 도시가 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평택부동산개발은 2008년 4월, 공간과 시간, 인간의 조화 속에 희호세계(熙?世界)를 추구하고자 공인중개사 6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부동산개발업 등록 기업이다. 부동산개발업은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를 건설공사의 수행 또는 형질변경의 방법으로 조성하거나 건축물 등을 건축, 대수선, 리모델링, 용도 변경하여 해당 부동산을 분양, 임대하는 업이다. 부동산을 개발해 분양 또는 임대하기 위해서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한 전문 개발회사 이거나 등록된 개발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야 한다. 평택부동산개발은 부동산개발업 등록 기업으로서 10년째 지역과 동반 성장하며 부동산개발 및 자문, 부동산 취득, 관리, 분양 및 대행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공장 신설 및 이전과 근린생활시설 개발능력 노하우로 막강한 자기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CEO 자산운용 및 프로젝트에 다양한 경험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10년간 부동산 컨설팅 업무를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

평택부동산개발은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할 때 지방자치단체의 현재와 미래성장의 실현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선택된 입지에 신희용 대표는 법률적, 행정적 요소를 검토한 후 사람과 자동차라는 주요소로 삼아 경제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경제적 측면에서 신 대표가 가장 중요시하는 분야는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다. 과잉공급보다는 초과수요로 인한 활성화가 상권을 형성하는 데 유리해서다. 실례로 평택부동산개발에서는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271-1 일원에 17,469㎡에 나 홀로 개발이 아닌 39번 도로와 조화로운 개발을 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롯데리아 평택청북DT점, 육찌빠, 남원추어탕, 위드미, 오토바이애호가들의 상점 등이 성업 중이며, 차이나레스토랑 라이라이가 신축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부동산 입지를 결정할 때 충분한 수요가 있을 때까지 인내하는 점이 중요합니다”라며 “안정된 상권과 수요가 넘칠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지역경제 상황과 법제도 등을 줄줄이 읊을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발 및 투자대상을 제대로 볼 수 없을 때 투자를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는 “전문적인 발전분야 발굴에 초점을 두고 부동산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대규모, 대자본만 추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평택부동산개발은 평택시에서 10년간 부동산 컨설팅 관련 업무를 하며 (주)티제이팜 공장부지 컨설팅, (주)태성화학 공장부지 컨설팅, 용호산업 공장부지 컨설팅, 근린생활시설부지 조성, 전원주택 부지 및 물류부지 조성 등의 업무를 해오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세계 경제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부동산 시장에서 평택부동산개발이 여러 변수를 뚫고,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고객과의 신뢰가 컸다. 평택부동산개발은 명확성과 투명성, 개발능력 및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해나갔다. 속이 훤히 비칠 정도의 명확성, 속임수가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을 정도의 투명함, 무용지물을 유용지물로, 유해한 지역을 유익한 지역을 전환할 수 있는 개발능력과 노하우. 이는 신 대표가 꼽는 평택부동산개발의 장점이다. 그는 “평택부동산이 가진 장점을 토대로 막강한 자기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었고, 또한 지금의 평택부동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특히 창업 첫해 국제금융위기로 국내 부동산 시장은 막막한 상황이었다. 신 대표는 주위의 동종 업자 중에 3명이 목숨을 잃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철저한 준비와 단호한 결단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갔다. 신 대표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상의 기회를 잡으려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대한 비전을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결정해야 합니다”라며 “이를 시행했기에 국제금융위기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고령신씨 대종회와의 인연은 행운이자 행복


신 대표는 1993년 9월 3일 부동산 컨설팅 업을 시작으로 부동산 분야에 몸을 담기 시작했다. 그는 경기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부동산 및 세법을 전공했고, 석사과정 부동산학과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지금도 다양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 대표는 고령신씨 대종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과 인천 지역 청·장년 회장, 삼괴당 종약회 이사, 감사, 총무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고령신씨 대종회 종무 위원과 전자족보편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임시정부 때 국호 대한민국 발안자 우창 신석우 선생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책재단 경영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제 나이 40에 우연히 종사 일을 배우게 돼 지금까지 15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저에게 신선하고 의미 있는 자극이었으며, 저 자신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되고 세상에 용기 있게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이 기회는 저에게 행운이자 행복이었습니다. 고령신씨 삼괴당 종약회 전 회장 신권식, 신광수 님, 대종회장 신화수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묵묵히 종사 일에 헌신적으로 함께하는 종인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정년이 길어지고, 청년 창업이 권장되면서 사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 대표는 먼저 사업에 도전한 선배로서 갖고 있는 꿈이 있으면 지금부터 바로 행동에 임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성공이란 것은 땀 속에 눈물도 배어있는 만큼, 지금 당장 도전하고 될 때까지 하라고 강조한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확실한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여건을 갖추어도 이뤄낼 수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신 대표는 “확실한 의지와 강한 신념은 어느새 당신에게 꿈을 현실로 이뤄내는 기적을 선물해줍니다. 꿈이 있다면 지금 당장 행동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현재 신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의 불합리, 부조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저축은행 등의 금융서비스업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역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 대표는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기회를 얻기 힘든 사람에게 많은 기회를 선물하고 싶은 꿈도 갖고 있다. 그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 등의 교육기관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목격한 후 다른 측면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국내에 훌륭한 인재가 나오는 데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에 대한 시작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개발 호재 지역인 경기도 평택시에서 전문성과 자신만의 브랜드로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 있는 평택부동산개발의 신희용 대표. 가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그의 행보가 국내 부동산 분야의 발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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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q8995 2020-02-29 19:40:02
잘보고갑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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