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 북핵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될 것”
정세균 의장,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 북핵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될 것”
  • 최형근 기자
  • 승인 2017.04.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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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 북핵문제 해결과 지속가능 발전 위한 전환점 될 것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4월 2일(일) 오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6차 IPU (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불평등해소 노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연설했다. 

 

정 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는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실질소득 감소와 계층간 소득 불평등 확대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회에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 고용의 질과 안정성을 높인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우리 나라가 국내외적인 불평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지속으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경제협력이 대폭 축소된 상황”이라고 말한 뒤 “그러나 이러한 제재가 북한 주민의 빈곤한 삶이 목적이 아닌 만큼,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한다면 언제든지 도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 의장은 이를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의회간 긴밀한 소통이 정부 외교 보완 및 북핵을 둘러싼 긴장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뒤 “IPU 차원에서도 한반도 문제를 다룰 기회가 있길 바란다”면서, 각국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정 의장은 스웨덴 어반 알린(Urban AHLIN) 국회의장과 만나 스웨덴이 중립국감시위원회(NNSC)의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알린 의장은 스웨덴 의회차원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잘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으며, 양국 국회의장은 스웨덴의 선진화된 복지시스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이어 이라클리 코바키제(Irakli Kobakhidze) 조지아 국회의장과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코바키제 국회의장은 양국간 호혜협력 관계 심화를 위해 의회간 협력외교 강화를 요청했으며, 정 의장은 한-조지아 의원친선협회가 구성된 만큼 더욱 활발히 양국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후 정 의장은 노르베르트 람메르트(Dr. Norbert Lammert) 독일 하원의장, 수미트라 마하잔(Sumitra Mahajan) 인도 상원의장, 일랴스 마고메드-살라모비치 우마하노프(Ilyas Magomed-Salamovich UMAKHANOV) 러시아 상원부의장, 칼리드 빈 힐랄 빈 나시르 빈 사이프 알-마왈리(H.E. Sheikh Khalid bin Hilal bin Nasser bin Saif Al-Maawali) 오만 하원의장 등과도 양자면담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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