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몰도바 부총리 "中과 협력 심화해 양국 국민에 더 많은 혜택 가져다주길 바라"
[경제동향] 몰도바 부총리 "中과 협력 심화해 양국 국민에 더 많은 혜택 가져다주길 바라"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6.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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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이 포프쇼이 몰도바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지난 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신화통신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미하이 포프쇼이 몰도바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몰도바는 중국과 협력을 심화하고 상호 이익과 윈윈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프쇼이 부총리는 최근 루마니아 방문 기간 중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년간 몰도바-중국의 양자 무역이 비교적 좋은 발전세를 보였으며 몰도바의 대(對)중 수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이 여전히 확장될 여지가 있어 몰도바의 농산물 및 와인 등 대중 수출이 한층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몰도바 와인의 가장 중요한 수입국으로, 중국으로 수출되는 몰도바 와인이 해마다 증가해 연간 600만~800만 병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포프쇼이 부총리는 중국이 몰도바의 에너지∙교통 등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는 몰도바가 지역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몰도바 측은 중국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며 대중 수출이 증가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과 녹색 에너지 및 기술 전환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진행해 몰도바가 탄소 발자국 감소를 촉진하고 더 강한 경제 시스템, 특히 더 강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그는 양국 인문 교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몰도바-중국 양국의 문화 교류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몰도바에서 중국 문화 행사가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양국이 더 풍부한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해 양국의 인문 교류를 한층 더 촉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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