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올 5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2천320억 달러로 4월 말보다 0.98%(312억 달러) 증가했다.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5월 주요 경제체의 통화정책 전망, 거시경제 통계 등 요인의 영향으로 달러지수가 하락하면서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환율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당월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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