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獨, 1분기 재생에너지 발전량, 전체 60% 육박
[국제] 獨, 1분기 재생에너지 발전량, 전체 60% 육박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6.0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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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트라세역에 들어선 열차.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독일 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올 1분기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해 전체 발전량의 58.4%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통계 작성 이후 동기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가장 높은 수치다.

해당 기간 독일의 주요 에너지원인 풍력발전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68억㎾h(킬로와트시)로 전체 발전량의 38.5%를 차지했다. 태양광발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81억㎾h로 전체 발전량의 6.6%를 차지했다. 바이오매스, 수력발전 등 다른 재생에너지의 발전량도 높아졌다.

석탄·가스 등 전통 에너지 발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 감소한 505억㎾h로 전체 발전량의 41.6%로 집계됐다. 석탄은 여전히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에너지원이지만 발전량이 전년 동기보다 28.2% 감소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까지 떨어졌다.

독일은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량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으로 풍력·태양광 등 관련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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