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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광고 분야는 다양한 시행방법들이 증명되고 정착되며, 어느덧 과학의 수준에 도달한 시대가 다가왔다. 이로 인해 상품 및 시장조사 분석 능력과 매체에 대한 분석, 그리고 이를 기획해서 실행하는 조정능력을 갖춘 전문적인 마케팅 에이전시의 중요성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에 ‘솔루션 컴퍼니’를 지향하며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를 공감시키는 광고 전략 수립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인 아이디엇의 이승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2015년 설립한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 아이디엇은 영역의 구분을 두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 해결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이다. 효과적인 광고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브랜드 컨셉부터 제품 디자인과 바이럴 마케팅, SNS 채널 운영과 TV 광고 및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 제공이 그들의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엇은 광고주의 목표 달성이라는 광고 전문 회사가 가진 존재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디엇은 지난 2014년 ‘심폐소생술의 날’에 대한적십자사와 진행한 ‘CPR 스틱’ 캠페인으로 이듬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PR - 캠페인’ 부문 금상과 ‘Best Event’ 부문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한 눈에 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은 그들의 성장 배경은 젊은 기업이라는 강점 속에 선진화 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이 대표의 노력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회의 전 물 마시기 캠페인’이나 ‘생일 포스터 만들기’와 같은 자체적인 프로젝트와 함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개념의 확산 추세 속에 크리에이터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는 것이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이디엇은 광고에 대한 애정을 갖고 클라이언트와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한 걸음씩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승재 대표는 “아이디엇은 ‘효과있는 광고’를 만드는 회사를 기치로 하여,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젊은 기업으로 아이디엇이 가진 힘을 더해 광고주와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고자 합니다. 더불어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한 독자적인 마케팅에도 힘을 기울여 전문 마케팅 그룹으로 성장할 것입니다”고 피력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제 장애 어린이 축제의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한 광고 캠페인과 점자목걸이 프로젝트가 큰 이슈가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공익적 캠페인 활동도 함께 병행할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광고를 바라보는 그의 전문성과 열정이 바탕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로 거듭날 아이디엇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