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한국에 상륙한 ‘뱅크시’와 만나다
[이슈메이커] 한국에 상륙한 ‘뱅크시’와 만나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4.06.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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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민지 기자]

한국에 상륙한 ‘뱅크시’와 만나다

 

사진=김민지 기자
사진=김민지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그라운드서울(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작품의 등장마다 전례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뱅크시의 ‘리얼 뱅크시(REAL BANKSY : Banksy is NOWHERE)’ 전이 5월 10일부터 진행중이다.

 

사진=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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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위한 아트 테러리스트(Art Terrorist) 뱅크시는 영국 출신 그래피티 작가, 얼굴 없는 유명인, 정체를 숨긴 거리의 예술가라고도 불린다. 그의 정치적, 사회적 논평이 담긴 작품은 전 세계 도시의 거리, 벽, 다리 위에 제작되었다. 그의 실제 모습은 비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이 도시 여기저기에 등장함으로써 거리 미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있다. 뱅크시의 작품은 미술과 정치,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며 독특한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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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크시의 작품은 주로 그래피티 형식으로 전달한다. 그의 풍자적인 거리 예술과 파괴적인 풍자시는 특유의 스텐실 기술로 제작되는 어두운 유머와 그래피티를 결합한다. 그림은 전 세계 도시의 거리, 벽, 다리 등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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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거리 예술로 시작된 뱅크시의 초기 작품부터 25년간의 행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세계의 폭력과 차별의 현장을 포착한 뱅크시의 비폭력주의, 반전, 예술의 자본화, 예술의 가치 등 다양한 사회변혁의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다.

 

사진=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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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성을 추구하는 뱅크시이기에 그의 직접 허가를 받을 수 없었지만, ‘페스트 컨트롤(Pest Control)’이라는 뱅크시가 직접 설립한, 뱅크시의 작품을 판매하거나 진품 여부를 판정해 주는 회사의 공식 인증을 받은 29점의 작품과 포스터, 사진, 영상 자료 등 총 130여 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풍선을 든 소녀(Girl with Balloon)’, ‘꽃 던지는 소년(Love is in the air-Flower Thrower)’을 포함해 14m에 달하는 거대한 벽에 드로잉으로 재현된 ‘디즈멀랜드(Dismaland)’와 뱅크시의 ATM 퍼포먼스 재현 등 다양한 포토 스폿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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