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경쟁력 있는 디자인
많은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경쟁력 있는 디자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4.05.3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많은 디자인과 공정 과정을 통한 좋은 재품의 탄생
디자인 수상 경력과 많은 디자인 실무 경험을 갖춘 이지우 대표

[이슈메이커=김민지 기자] 

 

좋은 디자인은 수많은 고민과 시도 끝에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면서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데,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수많은 고민과 공정 과정을 거쳐야지만 혁신적인 제품이 나온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는 이렇듯 제대로 된 디자인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곳이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를 창립하게 된 계기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처음에 제조 기반의 인하우스 회사를 들어갔다. 디자이너들은 한 회사에 있으면 그 회사가 만들어서 파는 제품과 디자인에 대해서만 잘 알 수밖에 없다. 실무에서 근무했던 인하우스 기반의 회사에서는 디자이너들의 기획과 디자인, 설계, 양산 등 개발에 있어 참여하여 협업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고 제품의 전주기 개발 과정을 배우게 되었다. 디자인 프로젝트라는 것이 인하우스 기반의 회사와 에이전시 회사에서 접하는 개발 과정은 다를 수 있다. 대개 디자이너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양산 단계의 경험을 접하기 쉽지 않다. 거기서 고민이 생겼다.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나가며 다양한 제품들의 디자인 작업들을 경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창업을 하게 되었다.
 

회사를 창립하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쳤나
처음에는 프리랜서로 시작했다.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아웃소싱 플랫폼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시작을 했고, 하다 보니까 처음 연결된 업체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커리어가 쌓여 나갔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며 디자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경험과 데이터들을 차곡차곡 만들었던 것 같다. 한 번 거래를 한 업체들 중 8~90%는 계속 재의뢰를 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창업을 고민해야하는 시기가 오더라.
 

 

창업 후 디자인 업무 등에 있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창업을 하게 되면 어쨌든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장적으로 생각해보면 한 업체의 제품을 디자인한다는 것이 그 회사의 얼굴을 디자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까한다. 결국 그 회사에 대한 디자인을 컨설팅해주는 것이다. 단순 디자인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접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디자인 영역이 아닌 부분들까지도 함께 생각하고 디자인한다. 실제 여러모로 부딪히면서 경험해보고 그로 인해 얻는 것이 많아서 더 좋은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첫 제품이다. 그리고 또 꼽자면 재작년도에 진행했었던 프로젝트인데, CES에 출품했었다. CES 출품을 목표로 진행한 프로젝트는 3개를 진행했었고 모두 다 혁신상을 받았다. 

지난 2022년 이지우 대표가 디자인한 혁신상을 수상한 CES 출품작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지난 2022년 이지우 대표가 디자인한 혁신상을 수상한 CES 출품작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지난 2022년 이지우 대표가 디자인한 혁신상을 수상한 CES 출품작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지난 2022년 이지우 대표가 디자인한 혁신상을 수상한 CES 출품작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지난 2022년 이지우 대표가 디자인한 혁신상을 수상한 CES 출품작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지난 2022년 이지우 대표가 디자인한 혁신상을 수상한 CES 출품작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제이케이디자인이 갖고있는 강점과 차별성이 있다면
클라이언트와 디자인 쪽으로만 같이 놓고 고민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디자인, 설계, 회로 분야와 다 같이 함께 고민한다. 개발하는 과정 순서가 제품마다 다 다른데, 디자인을 먼저 들어가야하는 제품들이 있고 설계 회로를 먼저 놓고 고민해야 하는 제품들도 있다. 각 제품마다 필요한 단계들이 다르다. 그런 부분들까지 클라이언트와 함께 체크하고 실제 제품이 나올 수 있게끔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한다. 디자인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게 아닌 것이다. 그 과정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많은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으로 좋은 결과물을 나오게 하는 게 우리 회사의 차별성이자 강점이고, 실제로 주변에 같이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디자인부터 양산 단계까지 거쳐 출시되는 제품의 수가 많은 회사라는 얘기를 듣는다. 보기 좋은 디자인에서 끝나는게 아닌 실제 양산품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결과물이 그걸 입증해주고 있다. 
 

디자인으로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현재 좀 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석사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디자인 일을 하다보면 관련 전문 지식을 일단 공부해야하는 것이 우선이다. 당연하겠지만,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일들을 많이 접해보고, 빨리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좀 더 다양한 디자인 분야들의 일도 해보면서 여러 경험을 쌓으면 좋을 것이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이지우 대표.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이지우 대표. ⓒ제이케이디자인스튜디오

 

취재/ 김민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