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계룡 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논산, 계룡 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 임성희 기자
  • 승인 2024.05.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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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충청플러스]“논산, 계룡 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손선우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 강경행복나눔봉사단 대표(사진=임성희 기자)
손선우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 강경행복나눔봉사단 대표(사진=임성희 기자)

지역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
20여 년간 봉사에 몸담은 행동파 봉사자

얼마 전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1년여의 기다림과 노력 끝에 선거에 출마해 선출되며 앞으로 더 큰 기대를 받는 손선우 회장이다. 그는 지역에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더 나아가 교육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교육 분야 전문봉사자로도 인지도를 높였다. 이에 그가 논산계룡 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란 기대를 받으며 선출된 것이다. 그 역시도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와 열망을 표현했다. 강경에서 그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논산계룡 교육을 사랑하는 마음과 소통, 친화력이 선출의 원동력”
손선우 회장이 기자에게 건넨 이력서가 빽빽하다. 이 많은 활동들을 소화해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자의 기우를 알아챈 듯 그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소화해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선우 회장이 처음 학교운영위원회에 발을 들이게 된 건 논산 성광온누리학교 덕분이다. 평소 장애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던 그에게 학교에서 지역위원 활동을 제안했고, 2021년 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성광온누리학교는 2018년 개교 이래 유·초·중·고 전공과 공립특수학교입니다. 총 31학급으로 147명의 학생과 97명의 교직원으로 이뤄진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곳입니다. 학생들의 꿈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시고 다시 1년을 기다린 그는 협의회장 선출을 위해 더 철저히 공부하고 노력했다. 그가 올해도 출마를 고려한 계기는 그가 여러 해 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이다. 그는 모든 활동이 토대가 돼 논산계룡 교육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줬다고 말했다.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선출됨으로써 더 실질적으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 굉장히 기쁩니다” 그는 선출의 원동력으로 논산계룡 교육을 사랑하는 마음과 소통과 친화력을 들며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기쁨이지만 앞으로 논산계룡 교육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교육특구 같은 정부 교육 관련 공모사업을 잘 챙기며 교육 분야 발전이 두드러질 수 있게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논산, 계룡 서로 다른 교육환경, 소통으로 해결
논산계룡 지역은 지리적 여건과 지역적 특색이 남달라 교육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논산은 논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의 요람이고, 계룡은 3군 본부가 있는 국방의 도시다. “논산은 국방산업단지와 국방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방 관련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역 내에서 교육받고 지역 내에서 취업하여 지역 내에서 정주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는 “인구소멸은 이제 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논산계룡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데, 논산은 학생 수가 부족해 학교를 통합해야 하고 계룡지역은 학교가 부족해 신설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지역의 학운위 분위기도 다른데요, 저는 “소통이 답이고 모든 정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말처럼 저보다 더 훌륭하신 논산계룡 75개 학교의 운영위원장님들과 소통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체험을 통해 논산계룡 교육 발전을 이루는 데 함께 하겠습니다”

손선우 회장은 뜻이 맞는 11명의 봉사자와 힘을 모아 강경행복나눔봉사단을 조직하고 매주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그는 교육분야 봉사로 지역의 꿈나무에게 그리고 무료급식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손선우 회장 제공)
손선우 회장은 뜻이 맞는 11명의 봉사자와 힘을 모아 강경행복나눔봉사단을 조직하고 매주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그는 교육분야 봉사로 지역의 꿈나무에게 그리고 무료급식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손선우 회장 제공)

“지역 발전을 위해 ‘빛과 소금’ 같은 역할 하는 봉사자로 살고파”
손선우 회장은 강경 토박이이다. 그는 강경이 젓갈로 유명하지만, 근대시대에 큰 시장이 형성되고 인구가 많았던 전성시대가 있었다며 근대 역사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한 도시로도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얼마 전 강경 무료 급식소를 열었다. 뜻이 맞는 11명의 봉사자와 힘을 모아 강경행복나눔봉사단을 조직하고 매주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단체 활동에 더해 자발적으로 봉사단체를 조직해 무료 급식까지 시행하는 그를 보며 그의 지역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했다. 그는 강경지역에서 1996년 외식업을 시작하며 바로 봉사에 몸을 담았다. 20여 년을 빠짐없이 봉사해오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봉사에 목마른 듯했다. “말보다는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영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봉사자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를 만나러 강경까지 가는 길, 다양한 단체에서 그의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선출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만큼 어느 한 단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챙기며 봉사해 나가고 있는 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교육 분야 봉사로 정평이 난 그의 이번 협의회장으로서의 발걸음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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