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서 투자 확대하는 프랑스 기업 늘어...양국 경제 협력 '순항 중'
[경제동향] 中서 투자 확대하는 프랑스 기업 늘어...양국 경제 협력 '순항 중'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5.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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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신화통신] 올해는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60년간 양국의 무역액은 801배 가까이 늘어 지난해에는 789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프랑스의 유럽연합(EU) 외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고 프랑스도 중국의 주요 EU 무역 파트너국이 됐다.

 지난 1월 24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위치한 에어버스 항공기 전 생명주기 서비스 센터 외경. (사진=신화통신 제공)

크리스토프 슈렘프 에어버스 톈진(天津) 납품센터 사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 주무 부서, 중국항공유료그룹(CNAF) 등과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의 협력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관리 국제 표준을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파트너와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모색과 혁신을 통해 녹색 산업, 청정에너지 증 신흥 영역의 협력 잠재력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톈진(天津)에 건설 중인 에어버스 최종 조립라인 2기 프로젝트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지난 3월 31일 시공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프랑스 의료 기기 생산 기업인 STAGO는 중국에 진출한 지 20여 년이 됐다. 올 3월 STAGO는 의료 기기의 중국 현지화 생산을 정식 시작했다. 새로운 생산 기지인 톈진 STAGO 의료기기회사는 이미 생산 허가증을 획득했고 대표 상품인 전자동 혈액응고분석기 2종에 대한 제품등록을 마쳤다.

지난 1999년 톈진에 공장을 건설한 프랑스 파야트그룹 산하 기계공급업체 다이나팩(Dynapac)은 지난해 톈진에 글로벌 스페어 파트 물류집결센터 운영을 가동했다.

보신옌(薄新艷) 다이나팩 중국지역 집행이사(상무이사에 해당)는 스페어 파트 센터는 디지털화·스마트화 기술로 운영된다면서 전 세계 스페어 파트, 제품 공급, 구매 거래 결제가 24시간 자동화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에 대해 중국 정부의 세수 정책 지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중국에서 경영 중인 프랑스 기업은 2천여 개에 달한다. 양국의 협력은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촉진하고 양국의 경제는 이미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는(你中有我, 我中有你)' 강력한 공생 관계를 형성했다. 이는 양국 관계 발전에 탄탄한 기초를 마련해 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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