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온라인 경매' 관련 첫 번째 규범 문서 발표
[경제동향] 中, '온라인 경매' 관련 첫 번째 규범 문서 발표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5.2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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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열린 '2024년 홍콩 소더비스 경매 행사'에서 관람객이 전시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상무부, 국가문물국이 최근 '온라인 경매 규범의 건전한 발전 촉진에 관한 지도 의견(이하 지도 의견)'을 공동 발표했다. 온라인 경매 시장의 질서를 더욱 표준화하고 경매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22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첫 온라인 경매 관련 규범 문서로 온·오프라인 경매 감독 시스템의 일관성을 준수하고 관련 업계의 혁신과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까지 중국 내 각종 온라인 경매 활동의 연간 거래 규모는 1조 위안(약 188조원)을 상회했다.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 '라이브 경매', '온라인 경매' 등 새로운 형식과 업종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인터넷 경매에서는 무면허 영업, 허위 선전, 악의적 담합, 허위 거래, 가짜 거래, 문화재 경매 대상의 무허가, 국가에서 매매가 금지된 문화재 경매 등 불법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해 실효성 있는 감시가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도 의견은 경매 플랫폼의 책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온라인 경매 사업자의 신분, 경매 허가, 문화재 경매 허가 등 정보를 검증하고 등록하고 ▷플랫폼 내 불법 경매 정보는 법에 따라 처리, 보고하며 ▷사업자는 법에 따라 정보공시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해야 하며 경영허가 관련 정보도 공시해야 한다는 등 규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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