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상하이, 첫 국유기업 블록체인 혁신 응용 시나리오 건설 개시
[경제동향] 中 상하이, 첫 국유기업 블록체인 혁신 응용 시나리오 건설 개시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5.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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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및 린강(臨港)신구 디수이후(滴水湖)를 지난해 9월 6일 드론 파노라마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상하이가 데이터를 핵심 요소로 중국 국유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상하이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상하이시 데이터국과 더불어 '2024년도 상하이시 국자위 시스템 기업 디지털화 전환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하이데이터그룹은 상하이교역그룹, 중국태평양보험, 푸파(浦發)은행,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상하이젠궁(建工)그룹, 광밍(光明)식품그룹, 상하이터널엔지니어링(STEC) 등과 연계해 첫 번째 블록체인 혁신 응용 시나리오 건설을 시작했다.

"데이터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생산 요소로 이미 생산∙생활의 모든 단계에 들어와 경제∙사회 운영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데이터 유통 기술이 잘 뒷받침됐을 때 데이터가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첸샤오(錢曉) 상하이시 데이터국 도시디지털화전환처 처장의 말이다.

블록체인을 대표로 하는 프런티어 기술은 상하이 국유기업 디지털화 전환의 중요한 내용으로 꼽힌다. 이에 상하이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프런티어 기술을 개발하도록 이끌고 있다.

그중 AI 분야에서는 컴퓨팅 파워 공급, 신형 캐비닛(랙), 기본 알고리즘 연구 등 중점 분야의 기반 기술에 집중하고 버티컬(수직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록체인의 경우 합의 메커니즘, 프라이버시 컴퓨팅, 상호운용성, 스마트 계약 등 주요 단계 기술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상하이시 정부가 공인한 공공 데이터 운영 주체이자 도시 통합 빅데이터 자원의 기본 거버넌스 지원 기관인 상하이데이터그룹은 올 들어 블록체인+프라이버시 컴퓨팅 시나리오 전문팀을 조직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상하이에서 산업사슬 주도 기업 61개가 확정됐으며 83개 응용 시나리오를 우선적으로 선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 12개, 상하이 국유기업 29개, 민영기업 17개, 외자기업 3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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