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공감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제9대 회장으로 이주일 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호서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충남도 정책서포터즈, 충남도 역도연맹 수석부회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직업봉사위원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아산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인내와 열정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인물이기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신임회장으로서의 앞으로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유민주 이념교육의 내실화 다짐
더불어 조직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에 고심하고 있다. 탈북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탈북자 인권을 보호·증진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직업교육 센터 설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애용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고 탈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방안 또한 모색하고 있다.
이 회장은 “‘탈북보다 더 어려운 것이 정착’이라는 자조 섞인 말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막연한 기대를 하고 한국에 왔지만, 현실에 부딪히고 좌절하는 탈북자가 많습니다”라며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충분한 직업 교육과 취업 알선이 절실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어머니의 손길로 범죄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합리적 대안 돋보이는 깨어있는 지역일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 안보의식 고취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자유민주주의의 참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필수적인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교육시민에도 힘쓰고 있는 이주일 회장은 ‘화해와 공존’이라는 세기사적 흐름에 동참, 대북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봉사와 희생이 몸에 배어있는 그를 보며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에 속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의 뜻을 수렴해 오늘도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더 많은 이들과 나누는 삶을 그려내며 끝없이 도전해 나가는 이 회장의 모습에서 삭막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우리가 잠시 잊고 살았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참 뜻을 되새기게 한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회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어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전국을 대표하는 국민운동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이주일 회장. 그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젊고 역동적인 힘’으로 힘 있는 NGO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찬 나래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