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통한 창조적 혁신 젊은 리더양성 힘쓸 것”
“소통 통한 창조적 혁신 젊은 리더양성 힘쓸 것”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5.17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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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디지털화, 월례회 활성화로 견고한 내실 다질 터
[이슈메이커=안수정 기자]

[Fantasia Bucheon & JC ]

(사)남부천청년회의소 김종춘 회장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처마 밑에서 비구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기보다 구름을 뚫고 비상하는 청년들이 있다. 전 세계적인 불황과 사회불안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반전시키고 있는 (사)남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개발 및 세계회원 국가와 활발한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을 만나기 위해 기자는 부천으로 향했다. 


 

 

자발적 참여 속에 웅비하는 JC
23년의 역사를 가진 (사)남부천청년회의소(이하 남부천JC) 제 26대 김종춘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 속, 웅비하는 JC’라는 다부진 각오로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9년 전 JC에 입회한 그는 “회장이 갖춰야할 리더십 모두는 JC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제 경험을 토대로 회원 모두가 자신의 기질을 발휘해 개성 있는 멋진 사업 및 행사, 분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주력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남부천JC만의 가장 큰 특징은 사무국의 디지털화를 꾀한다는 점이다. 이는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생성장’에 힘을 싣는 방안으로, 회의소 서면자료 전면 축소와 기존 자료의 보관상 유지비용등을 줄이고자 이사회 진행에서부터 전산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회의소 전산화는 단순히 운영비를 줄이기 위한 목적에서 그치지 않고, 리더배출을 위한 초석이 되는 모양새다. 회원 개인들의 워드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뿐 아니라 체계적인 전산자료 작업으로 자료를 찾는데 걸리는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회원들이 스스로 필요한 자료를 열람하고 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국제적 감각을 지닌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일본 쓰바메산조청년회의소와의 자매JC를 맺고 년 1회씩 방문을 통해 문화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 연태청년기업가협회와 자매단체를 체결해 문화 및 경제 교류를 통해 우호를 다지고 있다.
리더의 자질로 ‘올바른 가치관’을 주저함 없이 꼽는 김 회장은 “뛰어난 리더는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훈련과 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라며 JC 단임제를 통해 내부의 재능 있는 회원들을 발굴해 능력을 더 크게 발휘할 장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 부천지역 새터민의 정착지원과 소외계층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마련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는 소신을 전했다. 아울러 남부천JC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은 회원 없이는 무용지물임을 강조하며, 회원 각자의 리더십을 키우고 청년회의소의 발전을 함께 견인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사회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거듭난다
나라를 위한 애국심으로 발족한 JC는 우리나라 NGO의 선두주자로서 많은 일을 해오고 있다. 국가의 재건사업에서부터 최근에는 국외교류와 봉사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여러 가지 일들을 병행하는 중이다.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발굴해 내는 지도력 사관학교의 역할도 함께하는 등 JC를 거친 인재들이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회원감소, 지방 JC 축소로 말미암은 활동 저하 등의 문제로 인해 내실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더 큰 목표를 추구할 필요를 절감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종춘 회장은 회의소 내실화를 위해 회원 간 내부결속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우수회원 영입, 역대 우수사업 계승발전, 월례회 활성화 등 구체적 실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특별히 월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는 부인회원은 물론 가족회원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야말로 남부JC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입에서 맴도는 말에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김 회장답게 기존 월례회와는 차이를 두고 여러 가지 이벤트를 덧붙인 짜임새 있는 운영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 역도연맹 이사, 부천 원무회 회장, 장애인조정연맹 부회장 등 지역사회 사회곳곳에서 묵묵히 일해 온 김 회장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감과 추진력이 청년의 강점이기에 새로운 상황에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어 그는 청년이 성장하려면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남부천JC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청년이기에 그 힘이 미약한 것은 사실입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관심어린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조언해주신다면 더욱 힘을 내고 지역사회를 위한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부천시 관계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단순한 봉사와 선행이 아닌, 지역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 밤낮 고민하고 토론하는 남부천JC, 이들이야 말로 지역의 젊은 일꾼이자, 지역민의 대변자이다. 사회 공동체의 미래는 바로 그 지역에 존재하는 청년의 책임이듯, 남부천JC는 부천시의 발전, 그 책임의 선두에서 역할을 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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