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공생, 한·일 스타트업 POC 협업 발판 마련
혁신적인 ‘임팩트메이커리빙랩’을 통하여 모든 이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공생이 지난 4월 19일 일본의 FUTR WORKS(코워킹 스페이스)와 Technology Seed Incubation(tsi)과의 한일 스타트업 POC 협업을 위한 미팅을 성황리 마쳤다.
일본 오사카 소재의 FUTR WORKS는 글로벌을 바라본 국내외의 스타트업과 전세계의 디지털 노마드 워커가 모이는 코워킹 스페이스며, 국적과 문화의 벽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찾는 기업이다.
일본 도쿄 소재의 Technology Seed Incubation(tsi)는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데이터 허브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며, 비즈니스 개발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공생은 올해 국내 스타트업 아이템 혹은 아이디어를 일본 내 지역에 검증하거나 일본 스타트업 기업이 국내에 검증하는 한·일 크로스 POC를 위해 코워킹 스페이스 및 창업 인큐베이팅 기업과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교류 협업 또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Technology Seed Incubation(tsi)와는 한국이 일본에 진출하면 유리한 분야(헬스케어, 간병, 고령화 등)의 아이템을 일본 현지에 적용시키고, 반대로 일본의 경우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분야의 아이템을 한국에 실증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FUTR WORKS와 공생은 각 국의 스타트업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국가 제반사항에 따라 경제, 행정과 관련한 문제를 도울 수 있는 접점을 발견 및 제공하는 협업점을 도출하였다.
이번 일본 스타트업 및 엑셀러레이팅 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한 ㈜공생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진출로를 개척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있는 스타트업 종사자와의 글로벌적인 협력으로 먼 거리의 간섭 없이 ‘글로벌 임팩트’를 발현하고자 한다.
이수옥((주)공생 이사)은 “각 국의 협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공생은‘글로벌 임팩트 메이커 리빙랩’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국적과 관계없이 서로의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글로벌시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