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업계 전문가 "공급사슬 변화에서 나타난 기회, 中 홍콩서 잡아야"
[경제동향] 업계 전문가 "공급사슬 변화에서 나타난 기회, 中 홍콩서 잡아야"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4.23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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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춘절(春節·음력설) 기념 불꽃놀이가 한창인 중국 홍콩 빅토리아항.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홍콩은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우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추가 연결을 논의·결정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인 페르난도 사발라 전 페루 총리는 22일 열린 'APEC 중국 공상 이사회 홍콩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폴 찬(陳茂波)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재정사(司) 사장은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심각한 변화에는 도전과 기회가 상존한다며 홍콩은 '일국양제'의 독특한 우위에 힘입어 글로벌 산업·공급사슬의 업그레이드 및 전환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터 램(林建岳) 홍콩무역발전국 주석은 중국 본토와 세계의 '슈퍼 연결자'로서 홍콩은 국제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사슬을 촉진하는 데 독특한 이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베티 유엔(阮蘇少湄) 홍콩총상회 주석은 홍콩이 선진 인프라,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 국제화된 금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기업에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은 이제 글로벌 공급사슬의 변화로 인한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며 "기존 공급사슬에서 더욱 탄력적인 녹색 공급사슬을 구축하고 보다 적절한 파트너를 찾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쑨샤오(孫晓) 중국국제상회(CCOIC) 비서장은 홍콩이 과학기술 발전, 인재 비축, 무역 플랫폼 등 방면에서 독특한 우위를 갖고 있다며 동시에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간 연결된 장점은 홍콩의 제조 및 과학연구 성과 인큐베이팅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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