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픽업트럭 시장이 확장세를 보이며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해당 기간 픽업트럭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12만8천 대에 달했다. 픽업트럭 판매량은 13만5천 대로 집계돼 8.1% 증가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상위 5개 픽업트럭 제조업체의 총 판매량은 10만6천 대로 11.9% 확대됐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78.6%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한 672만 대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생산량은 6.4% 늘어난 약 661만 대에 달했다.
저작권자 © 이슈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