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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여성 직장인들은 매일 아침 화장을 하며 소요되는 시간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남성 직장인들과 비교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만큼 여성들은 화장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있다. 화장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엘유케이코스메틱의 도전은 ‘쉽고, 편리하고, 오래 지속되는’ 메이크업 제품 개발을 통해 현대 사회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엘유케이코스메틱(이하 엘유케이)’은 지난 2015년 12월, 활동을 시작한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 전문 기업이다. 과거 워킹맘으로서 직장생활을 경험했다고 이야기하는 엘유케이의 이수정 대표는 매일 아침 화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의 삶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기업의 이름인 ‘엘유케이(LUK)’는 ‘보다’라는 영어단어 ‘Look’의 발음기호이자, 기업 창립 멤버 이수정 대표와 유지나, 김민지 두 이사의 이니셜이 합쳐진 단어다. 그는 기업의 이름이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면을 바라보라’라는 뜻을 지녔다고 말하며 “창립 멤버의 이름을 걸고 만든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엘유케이의 대표 제품 ‘룩 168 타투아이브로우’와 ‘룩픽싱 립타투’는 소비자들로부터 품질과 지속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엘유케이의 룩 168 타투아이브로우는 여성들의 눈 화장을 위한 제품으로 ‘168’이라는 이름처럼 최대 168시간, 7일간의 지속력을 지녔다. 이 제품은 첫 판매 이후 여성들의 입소문에 5일 완전판매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후 5차까지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룩픽싱 립 타투는 입술 화장용 제품으로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완전판매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제품의 인기 비결에 대해 “두 제품 모두 쉽게 쓸 수 있고 오랜 지속력을 지녀 고객 반응이 좋은 것으로 생각됩니다”라며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엘유케이는 고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 2016년 국가품질 만족지수 1위 뷰티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수정 대표는 앞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아름다움을 지속할 수 있는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수정 대표는 국내 뷰티 산업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 여성들이 인정한 만큼 국내 뷰티 산업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뷰티와 IT, 스마트 기술의 결합으로 파생될 미래 뷰티 시장에서 품질 경영을 통해 기업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트렌드에 발맞춰 2020년, 코스닥 상장은 물론 1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브랜드의 차별성과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밝힌 이수정 대표.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이 대표의 결심 속에서 엘유케이코스메틱이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K-Beauty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