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니즈 토대로 한 부동산 사업 주력
고객 니즈 토대로 한 부동산 사업 주력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7.02.07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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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고객 니즈 토대로 한 부동산 사업 주력  

 

소통으로 고객만의 ‘지음(知音)’이 되고파

 

▲ⓒ김남근 기자

 

 
과거부터 수원시 인계동은 수익률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수원 시청이 자리 잡고 있어 수익률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한창 개발 중인 동탄·광교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수원시 내에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 다가구주택 건설이 급증했고,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수원시 인계동에서 지음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김승미 소장과 이야기 나눴다. 

 


 

수익은 극대화, 리스크는 최소화 하다 

<열자(列子)>‘탕문편(湯問篇)’에 이르길, 중국 춘추시대 백아(伯牙)라는 거문고 명인(名人)이 있었다고 한다. 그에게는 종자기(鍾子期)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종자기는 백아의 거문고 소리만 들어도 백아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 맞춰 백아를 기쁘게 해줬다. 세월이 흘러 종자기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백아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줄 이가 없다고 생각해 거문고를 부수고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부터 지음(知音, 소리를 알아주다)은 ‘자기의 속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를 뜻하게 됐다. 지음부동산중개사무소의 김승미 소장도 고객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공인중개사가 되고자 사무소 이름을 지음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20대 후반에 지음을 개소한 김 소장은 젊음이라는 핸디캡을 임차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음만의 강점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임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공실률, 수익률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 것 역시 강점으로 뽑혔다. 지음은 주거형 소형주택 임대 중개와 상가 중개에서 출발해 수익형 부동산으로 사업을 이어왔기 때문에 다른 부동산중개업소보다 임차인이 무엇을 원하는 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지음은 투자자에게 컨설팅을 해줄 때 투자자가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반면 리스크는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투자 대상을 선정해준다. 투자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고객들이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지음에게 부동산 자문 요청을 한 것이기에 김 소장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최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매물을 고객에게 안내해줘야 하는 것이 자신만의 사명감을 설명했다. 
 

  김승미 소장은 “‘자신의 속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친구’를 의미하는 지음(知音)처럼 지음부동산중개사무소의 이름을 고객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그들에게 적합한 부동산 조언을 해주고자 지음이라고 지었습니다”라고 지음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부동산에 대해 배워가는 것은 기본이고, 실무로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실률을 체크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안정적인 매물 제공이 지음의 강점이라고 사료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남근 기자

 

부동산 전문성과 질적 서비스 강조

안정적인 삶보다는 진취적인 삶을 추구해 온 김승미 소장은 대학시절부터 취업보다 창업을 꿈꿨다. 졸업 후 수학학원을 운영하던 김 소장은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던 친구 덕분에 부동산중개업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그 당시 ‘텐인텐(10IN10), 10년 안에 10억 만들기’ 열풍이 한창이었는데, 김 소장은 부동산 투자로 크게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른 창업으로 경제관념이 뚜렷했던 그는 그 일을 계기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해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었다.
 

  김 소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는 약 9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여기에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하는 변호사들이 부동산 업계에 진출해 업계 내 경쟁이 점차 과열되는 추세다. 지난해 정부의 11.3 부동산 규제, 국내 경기악화, 미국의 금리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부동산 비수기에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지음은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수익성 상가, 중소형 내지 대형 빌딩 등 분야별로 특화하여 사업을 전개해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부동산중개업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형 중개업소는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표준화할 필요성이 있는데, 여기에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음 내에서는 업계 동향을 주시해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서 부동산 중개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지음만의 전문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올해부터 시장 금리가 오르더라도 월세 수익이 정·예금보다는 높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에 지음은 앞으로도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을 선별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이때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를 잘 따져 안내하여 고객의 수익을 극대활 할 방침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김 소장은 부동산 중개업이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고객만의 지음이 돼는 지음부동산중개사무소의 경영 철학이 있기에 이들의 미래가 더욱 밝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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