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위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다
매트 위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다
  • 장윤재 기자
  • 승인 2017.02.03 0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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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장윤재 기자]

 

매트 위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다


 

현대인들에게 바른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제공 


 

 

 

현대사회는 운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운동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현실이다. 대부분 현대인은 오랜 업무 때문에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의 요인으로 척추가 굳어 신체에 균형이 맞지 않다. 이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는 실정이다. ‘가네샤 요가’ 센터의 변희정 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요가 프로그램으로 체형 관리뿐만 아니라 자세 교정, 재활치료에도 특화된 교육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요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서울시 송파구 잠실 사거리에 있는 ‘가네샤 요가&필라테스(이하 가네샤)’를 10여 년간 지키고 있는 변희정 원장은 요가의 순기능을 직접 체험한 요가 전도사다. 변 원장은 2000년 당시 굽은 등과 미용을 목적으로 요가를 시작했다. 당시 변 원장은 운동을 통해 회복해 가는 자신의 모습에서 요가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였다. 그는 요가에 대한 열정으로 1년여의 전문적인 과정을 수료했고 요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변 원장은 2006년부터 무려 7년간 가네샤 요가의 원생으로 활동했다. 2014년 아카데미를 떠나 인도로 가는 요가 지도자의 대를 이어 현재 2년 차 대표 원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주변 원생들은 변 원장을 10년 이상의 요가 노하우로 가네샤를 지속해서 운영함에서 실력에 손색이 없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변 원장은 요가를 접하기 전, 그는 20년간 생명 보험(영국 PCA) 회사에 사원으로 종사했다. 그는 당시 서 있는 시간이 많았고, 매일 긴장하고 경직돼있었다. 결국, 변 원장은 ‘척추 디스크’라는 고질병을 앓았다. 하지만 그는 우연히 요가를 접했고 요가 운동을 통해 건강이 점차 좋아지는 효과를 느꼈다. 동시에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몸과 함께 무너졌던 마음 또한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 변 원장은 “요가를 하는 한 시간이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동안 고생한 나를 위로해주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변 원장은 신체적,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오랜 경험상 요가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들을 종종 접했다. 그는 ‘요가’란 모든 동작이 어렵고 유연함이 필수인 어려운 동작이 아니라는 말을 강조했다. 변 원장은 “제가 오랜 경력을 통해 느낀 요가는 자기만의 편안한 호흡을 따라 같은 동작을 반복하더라도 호흡을 통하여 의식의 흐름이 물 흐르듯 부드럽게 연결하는 것이 요가의 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요가로 세상과 소통하는 가네샤 요가만의 커리큘럼

 

변 원장은 사람들이 유행에 쫓겨 요가를 따라 한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요가를 접하고 자기 자신에게 충분히 집중하여 ‘자기 근육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덧붙여 그는 “매트 위에서 하는 요가는 매 동작에 의식을 집중시켜야 하며 혈액, 림프,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를 정화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세포를 활성화시켜줍니다”라고 요가운동의 장점을 강조했다. 

 


‘국제 요가 연구소’는 요가가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변 원장의 자녀인 김성효 씨는 출산 후 극심한 체형 변화와 우울증을 앓았지만, 요가를 통해 회복할 수 있었다. 변 원장은 그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가네샤 요가에 데리고 왔고, 포레스트 요가 법을 추천해줬다. ‘포레스트 요가법’이란 몸에 열을 내어 불임과 산후조리에는 효과가 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김성효 씨는 변희정 원장과 함께 요가에 매력에 빠졌다. 또 김성효 씨는 요가를 통해 건강을 지향하는 사람들과 같이 공감했고, 그 안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우울증이 사라졌고, 이 과정을 통해 체형도 돌아왔다. 

 

 


이후 두 모녀는 현재까지 요가를 함께 하고 있다. 김성효 씨는 “산후조리 요가를 통해 몸소 느껴본 저로서 산후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을 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변희정 원장은 “요가를 시작할 때는 본래 요가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없애고 한 번의 시도가 가장 중요 합니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가네샤 요가는 확실한 커리큘럼을 지향하고 있다. 변 원장은 단순히 머리로 생각하는 티칭이 아닌 몸으로 직접 느끼고 연구를 통해 검증된 요가 법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가네샤 아카데미의 회원들은 10여 년을 함께 했다. 가네샤의 회원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30대부터 40대가 가장 많은데 이 회원들은 20대부터 가네샤 요가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사람들이다. 변 원장은 타사 요가 아카데미에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1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건강과 행복이 공존하는 ‘시니어 요가’

 

현재 국내에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통계청이 발표한 ‘연령별 뇌졸중 발병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뇌졸중 환자 수는 총 9만 4,81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70대 비중이 약 30%로 가장 높았다.

 


변 원장은 60대의 적지 않은 나이로 중년 이상의 분들의 건강의 대한 고충을 이해하고 있다. 그는 대부분 시니어들의 고정관념인 ‘요가는 젊은이들의 운동’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가네샤 요가를 이용하는 고령의 클라이언트는 변 원장의 ‘국내 시니어요가 추진’에 공감하고 있다. 그는 “나이가 들어 사회와 떨어져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가네샤에서 요가를 통해 융합하여 건강을 지키게 해주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가네샤는 요가운동 외에도 시니어들의 정신적 케어에 비중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시니어 클라이언트의 요가 운동을 통한 체형의 균형, 장기의 기능 향상으로 속부터 건강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향상해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건강한 요가의 미래를 지향하는 가네샤 요가센터의 변희정 원장.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요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그가 있기에 국내 요가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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