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한 소통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예술을 통한 소통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 장윤재 기자
  • 승인 2017.02.0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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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장윤재 기자]


예술을 통한 소통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서울 강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주)아츠로’는 전통과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문화에 특화된 콘텐츠 전문 그룹이다. 아츠로의 이동명 대표는 과거 국악 전문기업 ‘아우라꼬레아’를 국내 최고의 전통공연 기획사로 자리매김 시키는 등 국내 전통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베테랑이다. 특히 그는 국악을 전공하며 활동 하던 당시 50여 장 이상의 음반을 제작하는 등 국악의 대중화, 전승보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 대표는 현재 아츠로가 다양한 공연 예술 분야에 한국 전통을 부여하고 화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아츠로는 공연 기획, 제작, 배급, 음반제작, 유통, 음원 서비스 등 국내 공연 관련 서비스 분야를 체계화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알맞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아츠로 그룹은 항상 새로운 컨텐츠를 연구·개발한다’ 라고 말한다. 그는 ‘클라이언트의 만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아츠로는 세분화되어 있는 각 장르 콘텐츠를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방향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이후, 현재까지 10년여 간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진행했다. 그는 주요사업 중에 2009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중동부에 위치한 사마르칸트 주의 주도에서는 2년에 한 번씩 정부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마르칸트 국제 음악제 ‘샤르크타로날라리’를 손꼽았다. 당시 이 대표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에서 소속팀 ‘바이날로그’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로 2위를 수상했다. 그는 조국에서 버려진 한인들의 슬픔과 아픔을 달래기 위해 광복 60주년 ‘사할린 피 징용 한인들을 위한 위령제’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츠로의 이 대표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가든 파이브  “문화 숲 프로젝트‘ 연간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거리극 페스티벌. 썸머 페스티벌, 하늘樂락 콘서트 등을 연출하며 도심 속 생활공간에서 시민들과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프로젝트 속에 융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츠로는 클라이언트들로부터 행사가 열리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연 기획과 연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공연은 특별하며 클라이언트가 만족하는 최적화된 공연을 완성한 후에 느껴지는 보람은 수익보다 더 값진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츠로는 중화권 및 동남 아시아 등 중심으로 2015년 JYP 소속 아이돌 GOT7에 해외 첫 팬미팅 투어를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해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아츠로는 지금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중국시장에 포커스를 맞췄다. 현재 중국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이동명 대표. 전통을 기반으로 K-POP 장르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를 글로벌 문화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와 아츠로의 임직원이 있기에 문화 공연 콘텐츠 시장이 더욱 활발히 성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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