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리 문화에 혁신을 불러오다
차량 관리 문화에 혁신을 불러오다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7.02.02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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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차량 관리 문화에 혁신을 불러오다


독자적인 코팅 기술력 통해 세계 시장 겨냥​

 

 

최근 자동차가 이동수단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멋진 차를 소유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일이다. 하지만 자동차는 관리 여하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이다. 때문에 차량의 첫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도장면 보호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 유리막 코팅이라고 불리는 ‘글라스 코팅’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오너들은 흠집이나 기스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하고, 고광택 및 부식 방지와 발수효과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끊임없는 연구 활동이 성장 원동력

자동차 내·외장 관리 시장이 ‘퍼플오션’으로 부각되며 유리막 코팅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시중의 유리막 코팅제들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대다수는 퍼포먼스에만 매몰되어 실질적으로 차량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박리다매 형태의 판매가 이루어지며 흔히 말하는 ‘날림시공’으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제대로 된 유리막 코팅을 위해선 검증된 설비와 고품질의 코팅제의 선택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씨앤에스테크(대표 박종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차 및 차량 관리 문화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코팅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후 카이스트 화학박사 및 프로디테일러와의 협업을 통한 셀프 세라믹 코팅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페인트나 유리, 알루미늄 및 플라스틱 등 자동차 소재에 대한 모든 코팅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문방지 및 안티아이싱 등 다양한 코팅 기술을 보유한 상태다. 또한 그들은 초발수 코팅이 가능한 ‘Super hydrophobic’ 기술의 투명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현재 이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연잎 효과를 활용한 페인트 제조 기술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며 세계 최초로 Super hydrophobic 기술의 상용화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씨앤에스테는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세차가 필요없는 자동차나 청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건축물, 설거지가 필요없는 그릇과 같이 코팅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박종희 대표는 “씨앤에스테크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렵던 기존의 자동차 내·외장 관리 시장에서 초보자도 매우 손쉽고 빠르게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시스템 및 제품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며 “수입품 위주의 국내 코팅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실무 중심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코팅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고 힘주어 전했다.  


‘보디가드 코트’ 인기몰이로 스타트업 저력 과시 

박종희 대표는 8년전 ‘클럽엠’을 시작으로 자동차 내·외장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업계의 호평을 받으며 시공 업체로서 기반을 다져나갔지만, 해외 코팅제가 가진 실효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며 씨앤에스테크를 설립하게 된다. 이처럼 코팅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작 단계에서부터 연구개발과 생산을 목적으로 했기에 그들은 수많은 기술과 시장의 흐름 및 소비자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출 수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씨앤에스테크는 현재 전문가와 개인오너용 자동차전용 코팅제, 지문방지 코팅제와 유리전용 코팅제, 지문방지 및 알루미늄 코팅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23개소와 해외 3개소의 프랜차이즈 ‘메가쉴드&Club M’을 함께 운영하며 유리막 코팅과 세차 및 관리, PPF(Paint protection film), 자동차 래핑, 실내 크리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개인오너용 셀프유리막 코팅제 ‘보디가드 코트’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온라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HIT500’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충청·호남 창업사업화 협의회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이 주관하는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씨앤에스테크는 향후 코팅제 생산 설비와 공장 및 창고 시설에 투자하여 제조원가를 낮추고 생산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팅제의 라인업을 점차 확장시키며 명실상부한 코팅제 시장의 헤게모니를 잡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희 대표는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 충원을 통해 2018년까지 국내 50개소와 15개국 이상의 해외 프랜차이즈를 설립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고자 합니다”라며 “덧붙여 세차할 때 사용되는 ‘카샴푸’를 대처할 수 있는 샴푸와, 코팅이 동시에 가능한 코팅 샴푸의 연구와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세차와 코팅 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좋아하는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도 전한 박종희 대표. 그는 언제나 고객의 만족은 회사의 미래와 같다는 철학을 갖고 ‘코팅이 곧 씨앤에스테크’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이와 같은 그의 신념을 바탕으로 전세계 코팅 시장을 대표하는 토종 기업으로 출사표를 내던진 씨앤에스테크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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