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처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은 세무사
아들처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은 세무사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01.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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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아들처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은 세무사



 

 

 
 


절세가 강조되면서 납세자들은 소유한 재산에 대해 소비를 최소화하는 데에만 주력했다.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는 매년 개정되는 세법안과 정제되지 않은 정보로 인해 정확한 세법을 익힌다는 건 어려운 작업이다. 이처럼 납세자에게 세법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젊은 세무사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에 둥지를 튼 이세웅 세무사는 친절한 세법 알리미를 자처하며 사무소를 개소한 젊은 세무사다. 이 세무사는 세금관리뿐 아니라 고객의 경영 관리에 대한 자문까지 진행하며 차별화를 뒀다. 특히, 그는 청년 세무사로서 친절함을 무기로 삼아 기본적인 기장 업무부터 다양한 세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해 ‘겸손한 세무사가 되자’는 초심을 품어온 이 세무사는 고객의 세무 관리를 자신의 것으로 여기며 업무를 진행했다. 그는 양도세 등의 간단한 신고도 자신이 직접 전담할 만큼 착오로 인한 세금 낭비를 최소화하려는 꼼꼼함을 보였다. 기본적인 신고부터 중시하는 이 세무사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 기간에 따라 업무가 누적되지 않도록 부지런한 세무 활동을 추진해나갔다. 그는 절세에서도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했다. 이 세무사는 절세를 위해 납세자들이 매입에 대한 증빙서류를 구비하는 습관은 필수라는 말을 전했다.
 

  세무사라는 직업을 수행해온 이 세무사는 타인의 자금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업적인 매력을 느꼈다. 대학교 시절, 회계 수업을 통해 숫자에 친근함을 느꼈다는 그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재능으로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품었다. 이 세무사는 인천 지역 ‘마을 세무사’에 지원해 영세업자들을 위해 무료 세무회계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고객과의 인상 깊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세무사란 직업에 자부심을 느꼈다. 이 세무사는 “청년 세무사인 만큼 납세자들에게 아들처럼 편안한 동네 세무사로 알려지고 싶습니다. 또한, 딱딱할 수 있는 세법이란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친근하게 다가가서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향후 개인사무소에서 사업을 확장해 무료 상담과 결산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법인 설립을 꿈꾼다는 이세웅 세무사. 빠른 성장보다는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싶다는 그의 겸손한 포부가 납세자에게 신뢰를 주는 청년 세무사로서의 자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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