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건강을 선사하는 따뜻한 한의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선사하는 따뜻한 한의사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01.2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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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선사하는 따뜻한 한의사



 

 

 


환자들은 병원이나 의원을 내원할 때 차가운 실내 분위기에 주눅이 들곤 한다. 그들은 진료를 받기 전부터 또 하나의 부담을 안고 의사를 만나게 되는 셈이다. 이에 전주혁신도시 안에 자리한 혁신원광한의원(이하 원광한의원)은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내원할 수 있는 의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원광한의원의 박한철 원장은 의원을 생각할 때 누구나 손쉽게 방문해 쉬어 가는 쉼터의 개념으로 생각해주길 바랐다. 박 원장은 단순한 질병치료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람사이의 교감에 초점을 두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접근한다는 것이 중요하기에 개원하면서 가장 먼저 다짐한 것이 ‘무조건적인 빠름에 순응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이었다. 그는 “우리 한의원에서의 상담시간은 다른 한의원보다 훨씬 긴 편입니다. 환자분들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저와의 교감이 있어야 확실하게 질병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저런 질문들도 많이 드리고, 이 곳 저곳 많이 짚어보기도 하면서 환자분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특히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온열돔’이라는 특별한 의료 기구가 눈에 띈다. 이 역시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다가 얻은 결과라고 한다. 박 원장은 “병원의 모든 내부 시스템 및 설비를 환자분의 입장에서 효율적이면서 편안한 것으로 갖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한의원을 꺼리시는 이유가 기존의 뜸 냄새나 한의원 특유의 냄새가 진료를 마치고 나서도 계속해서 몸에 남아있는 것이라는 점을 많은 예를 통해 보아왔습니다. 따뜻한 온열 치료는 한의치료에 필수적인 요소인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온열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광한의원에서는 봉·약침 요법, 마사지 치료, 면역강화실, 한방 물리치료 등의 치료가 이루어지며 전통과 최신 설비가 어우러진 의료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박 원장은 한의원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도움이 가장 컸다면서 감사의 말을 남겼다. 또한, 그는 함께 하는 직원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과 가족 같은 공동체를 이뤄가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박 원장은 환자들이 진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이에 원광한의원에서는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환자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우선시했다. 그는 환자들의 동선 하나까지도 고려해 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박 원장은 “저는 국소적인 치료보다 전인적인 치료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결국 몸 전체를 치료하는 진료를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라며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치유가 잘되는 한의원으로 손꼽히고 싶습니다. 더불어 환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진하는 한의사가 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좋은 한의사란 ‘환자들을 진심으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해주며, 치료를 잘하는 한의사’라고 정의한 박 원장은 한의사들이 환자에 대한 인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항상 겸손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는 박한철 원장. 한의사로서의 역량을 다한 그의 진료로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명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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