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디자인 업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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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7.01.11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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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패키지 디자인 업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소비자의 주의를 끌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은 시각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제품이 포장된 외관은 무척 중요한데, 패키지디자인은 색채를 비롯, 로고와 특징 등 모든 시각적인 면을 표현한다. 이 같은 입체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는 강렬한 첫인상을 느끼며 브랜드의 개성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새로운 마케팅 요소로 패키지디자인의 중요성이 갈수록 늘어나며 전문 디자인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씨디유파트너스(대표 이종석)는 브랜드아이덴티티 구축과 패키지디자인, 인스토어커뮤니케이션까지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대표하는 강자로 자리매김한 업체다. 패키지디자인 전(前)에 이루어지는 기획단계와 후(後)에 진행되는 소비재를 직접 제작하고, 고객접점에서 이루어지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부문까지 컨트롤하는 차별화 된 서비스가 그들만의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씨디유파트너스는 2010년 이후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우수디자인전문회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와의 협업을 통한 껌 패키지로 국내제과 패키지 디자인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동시 수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디자인 부문 수상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을 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수행한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본젤라또는 브랜드 및 패키지디자인 리뉴얼 이후, 20여 년간 국내 프리미엄아이스크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밀어내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처럼 씨디유파트너스의 성장에는 홍익대학교 디자인컨텐츠대학원 브랜드패키지디자인 교수이자 회사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현창 전 대표의 바통을 잘 이어받은 이종석 대표의 철학이 밑바탕이 되었다. 이 대표는 일반적인 디자인 기업의 업무영역 패러다임에 변화를 주고자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꾸준히 산업재산권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국제적 수상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GOOD DESIGN)’ 상품 선정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금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 끊임없는 성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종석 대표는 “산업미술은 객관성과 목적성, 논리성을 갖춰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디자인 결과물을 내놓아야 합니다”며 “이를 위해 디자이너는 기획단계부터 마무리까지 통합적인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씨디유파트너스는 이를 아우르는 토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합목적성이 내포된 상품을 탄생시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합니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성 피부 관련 상품개발을 통해 유통 단계로의 진출도 구상 중이라고 밝힌 이종석 대표. 이를 바탕으로 그는 궁극적으로 씨디유디자인그룹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 같은 그의 도전정신과 씨디유파트너스의 전문성이라면 업계를 대표하는 굳건한 존재로 흔들림 없는 역할을 할 그들의 미래도 밝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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