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에너지가 만드는 참된 금융컨설팅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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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금융판매 김홍철 지점장은 금융업계에 발을 들인 지 3년 만에 지점장으로 올라섰다. 현재 부평과 서울 삼성동에 지점을 두고 약 15명의 지점원을 관리하고 있다. 비교적 짧은 경력에도 그가 지점장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던 배경은 우직한 끈기였다. 24살 경제난 속에 자신의 꿈을 찾고자 금융업계에 뛰어든 그는 달마다 천장 이상의 전단지를 직접 아파트와 상가에 돌리며 개척영업을 했다. 그는 “3주에 한 번씩 구두 굽을 갈았습니다. 제가 받는 수익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었고, 레드오션인 보험시장에서 저만의 시장을 창출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개척영업은 모든 세일즈맨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영업방식이다. 수천 번의 거절, 문전박대 등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지점장은 지점장이 된 지금까지도 새로운 금융정보를 고객에게 직접 전하기 위해 개척영업을 고집한다.
그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금융상품은 노무와 연계된 컨설팅이다. 국내 1인 이상의 사업장의 경우 13가지의 노무규정집과 4대 보험 가입은 필수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미비된 사업장이 많다.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김 지점장은 노무와 세무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사업주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후 사업장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퇴직금 적립 문제를 적합한 금융 상품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는 사업주가 법적인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장기적 문제인 퇴직금 적립 사안까지 해결되는 효과로 현재 긍정적인 컨설팅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현대의 재무설계사는 단순히 보험뿐 아니라 고객의 사정을 총망라하여 컨설팅할 수 있는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저를 비롯한 지점원들 역시 노무와 세무에 관한 지식을 쌓으며 더 많은 고객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가장 기본이 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 관한 지식은 필수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어떤 일이든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져 있어야만이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국내 30개 이상의 보험회사와 제휴를 하고 있는 글로벌금융판매는 김 지점장에게 더할 나위 없는 큰 동반자였다. 그는 수많은 고객의 니즈보다 해당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찾아주는 재무설계를 추구한다. 자신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그는,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다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고객에게 더욱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 자신의 이익보다 고객의 사정을 이해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다각화된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은 보다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컨설팅을 가능하게 합니다”라며 고객의 사정에 중점을 두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점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배에게 모범이 되는 금융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또한, 고객을 향한 올바른 길을 고집하는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오는 후배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자신을 비롯한 지점원들의 성공이 목표라는 김홍철 지점장. 그가 나아가는 방향이 후배 금융인들의 올바른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