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예술에 마침표을 찍는 인테리어 필름 시공 업체
공간 예술에 마침표을 찍는 인테리어 필름 시공 업체
  • 박진명 기자
  • 승인 2017.01.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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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예술에 마침표을 찍는 인테리어 필름 시공 업체
[이슈메이커=박진명 기자]



공간 예술에 마침표을 찍는 인테리어 필름 시공 업체​ 


 



셀프인테리어가 화제다. 최근 JTBC에서 방영한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tvN에서 종영한 ‘내방이 품격’ 등 인테리어 관련 방송이 연이어 등장함에 따라 스스로 집 안을 꾸미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셀프인테리어에서 대중이 주목한 요소 중 하나는 저렴한 비용으로 낡은 싱크대, 신발장, 방 문 등을 새 것처럼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고효율성 마감재인 ‘인테리어 필름’이다. 이에 필름시공을 전문으로 새로운 인테리어 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떼루아 인테리어 필름(이하 떼루아) 원종선 대표를 만나보았다. 평소 손재주가 있던 원 대표는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는 일을 군 제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타 토탈 인테리어 업체들과 달리, 직접 소비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면서 고객들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의 도움을 주고 있다. 원 대표는 “고객들이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세밀하게 짚어주며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중간 마진 또한 최소한으로 줄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인테리어 시공 작업이 단순한 일이 아닌 예술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떼루아에서는 작업에 임하면서 시공자와 사용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필름 시공 작업은 인테리어의 마지막 공정 작업이므로 떼루아는 예술을 완성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작업에 임하고 있다. 원 대표는 “일을 하다보면 고객과 의견이 충돌할 때도 있고, 가끔 일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와 다른 생각을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라며 “어려운 절차를 이겨내고 완성한 현장은 고객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간을 고객이 기쁨과 환희에 찬 눈빛으로 바라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원종선 대표는 작년 2016년 사업자등록을 했다. 3년 전, 가진 거라곤 차와 연장뿐이었던 원 대표는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하며 2017년 신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한결같은 태도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인테리어 필름에 종사자의 수가 아직 적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해도 어디 가서 하소연 할 데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원 대표는 “이 사업을 성장시켜 같은 업계 종사자들이 더 이상 불합리한 일들을 겪지 않도록 협회나 사단을 설립할 것입니다”라며 최종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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