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잠비아의 한 전문가가 중국 경제는 여전히 낙관적이며 중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들이 세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사카의 사회경제학자 켈빈 치상가는 지난 23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서방 언론의 지속적인 부정적 보도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 모델이 중국을 회복력 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치상가는 "중국 경제가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경제 성과는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이 기술 개발, 산업화, 파트너십 부문에서 공고한 기반을 구축했다면서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시장의 핵심 참여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잠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과 더욱 협력하길 원하고 중국의 견고한 경제로부터 상호 이익을 얻을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치상가는 중국이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우정과 선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언급하며 중국의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상호 연결에 초점을 맞춘 일대일로 협력은 세계를 연결하고 글로벌 무역을 강화할 수 있는 독특한 개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로도 중국은 세계 경제를 위한 훌륭한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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