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징진지, 지난해 지역총생산 1천900조원 넘어...비수도 기능 분산 역할 '톡톡'
[경제동향] 中 징진지, 지난해 지역총생산 1천900조원 넘어...비수도 기능 분산 역할 '톡톡'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2.23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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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7일 베이징시 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혁신시범구 전시센터를 찾은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비수도 기능 분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징진지 지역 지역총생산(GRDP)이 10조4천억 위안(약 1천913조6천억원)으로 지난 2013년 대비 90% 확대됐다.

류보정(劉伯正) 베이징시협동발전판공실 부주임은 22일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10년 간 베이징시의 비수도 기능 분산 과정에서 3천여 개 제조업 기업이 퇴출되고 약 1천 개의 시장과 물류센터가 분산 및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류 부주임은 지난해 베이징시의 과학기술·상업·문화·정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신규 기업 비율이 2013년의 40.7%에서 66.1%로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베이징시 중관춘(中關村) 소재 기업이 톈진(天津)시와 허베이(河北)성에 1만 개 이상의 지점을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지역 간 투자도 활발히 진행됐다. 베이징 기업의 인근 두 지역에 대한 투자 건수는 4만9천 건, 총 투자액은 2조3천억 위안(423조2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교통 연계성도 개선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징진지 지역 철도는 1만1천㎞ 이상, 고속도로는 약 1만1천㎞ 증설돼 2013년보다 각각 30%, 40% 이상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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