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터치스크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12.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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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터치스크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현대 IT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영역중 하나는 터치스크린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노트북 등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제품부터 자동차나 산업현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터치스크린은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인류의 삶에 깊숙이 접근해왔다. 고객의 편의성에 집중한 차별화된 터치스크린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세미센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 이노벨리에 위치한 (주)세미센스는 터치스크린에 필요한 센서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센서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사명인 세미센스는 ‘Semiconductor with Sense’ 즉, 고객의 편의성이 강조된 감성반도체를 뜻하는 단어다. 2012년 4월, 터치센서 칩을 만드는 새로운 아키텍쳐에 대한 아이디어로 기업을 창립한 고진석 대표는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던 터치스크린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타 사에 비해 2배 이상 소모 전력을 저감시키고, 2~4배 이상 높은 감도를 지닌 제품은 다양한 전자제품에 결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팹리스 기업으로 그동안 국내외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시장을 타겟팅 해온 세미센스는 2015년 이후 완성된 기술력으로 매출 정상화를 이루었으며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고진석 대표는 편리성과 즐거움, 그리고 안전함이라는 3가지 원칙에 역점을 두며 기업을 운영한다. 특히 그는 “사람의 삶과 함께 하는 터치스크린을 기획, 개발함으로서 국민의 윤택한 삶에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한다. 기업의 코어밸류(Core Value)로 추구하는 ‘4S System(Synergy, Story, Speed, Success)’는 인류의 편의성을 지향하는 고 대표의 기업 경영 철학을 나타내고 있다. 2020년,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세미센스의 고진석 대표. 개발자이자 경영자로서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그의 노력은 R&D를 기반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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