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률사무소로 성장하겠습니다”
“개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률사무소로 성장하겠습니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6.1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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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개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률사무소로 성장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소통을 위한 공감에 초점을 맞추다


대한변호사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9월을 기준으로 협회에 등록된 변호사는 2만 1,761명에 이른다. 변호사 수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변호사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린 변호 활동을 위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법조계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소송 과정의 원활함과 의뢰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성공으로 이끄는 전문적 배경 지식

2016년 3월에 문을 연 법률사무소 제하(이하 제하)는 10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사무소로서 일반 송무에서 기업 자문 및 송무, 저작권 관련 문제, 세무, 노무 등의 전반적인 법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하는 개성 있는 변호사들이 모인 법률 전문가 집단이다. 제하의 전세준 대표변호사는 사무소를 개소하며, 특화된 전문성을 띈 변호사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변호사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곧 제하의 개성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문성과 더불어 그는 한 사람으로서 내재한 인성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변호사 간에 이뤄지는 화합에 주안점을 뒀다.
 

  특수한 분야의 법률 활동을 진행해온 제하는 저작권 분야에서도 세부적인 방향을 설정했다. 전 변호사는 IT와 관련된 저작권 문제를 담당해 현 공영 방송, 워너 브라더스 등을 고객으로 삼아 법률 활동을 펼쳐왔다. 한 예로, 그는 ‘TV 패드’와 관련한 콘텐츠 저작권 소송을 담당하며, 콘텐츠 저작물 보호에 앞장선 바 있다. 전 변호사를 비롯해 제하에는 대형 로펌에서 조세 업무를 담당한 변호사, 자동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춘 변호사, 교원소청심사를 담당했던 변호사 등 각기 다른 색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돼있다. 전 변호사는 제하의 변호사들이 일반 변호사가 담당할 수 없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법무에도 강점을 둔 제하는 사업 계획에 앞서 법률적 위험도를 낮추는 작업을 주력했다. 최근 기업에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법률적 이슈를 선별해 검토하는 작업을 필수하는 편이다. 이는 사업 과정에서 만나는 예상치 못한 법적 제재를 피하기 위함이다. 전 변호사는 기업들과 자문 계약을 체결해 사업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로펌 은율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전 변호사는 이후 법무법인 한별을 거쳐 현재의 제하를 설립했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법률 활동을 이어가면서, 전 변호사는 기업뿐 아니라 일반인과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는 현재 변호사 비용이 부담스러운 일반인을 위해 합리적인 법률 플랫폼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현재 국내 법률 시장은 2조 원에 해당합니다. 한정된 시장 안에서 법조인과 의뢰인이 만족할 만한 구조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시장 경제의 타당성과 양질의 법률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잡고자 합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 능력이 변호사가 갖춰야 할 우선의 가치

법학과를 졸업한 전세준 대표변호사는 다른 변호사들과는 남다른 길을 걷고 있다. 현재 전 변호사는 홍익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현직 변호사인 그는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차원에서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알려준다. 그들을 지도할 때, 전 변호사는 변호사가 갖춰야 할 첫 번째 소양으로 공감 능력을 꼽았다. 그는 좋은 변호사란 의뢰인이 무슨 말을 듣고 싶은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뢰인과의 공감대 형성에 무게를 둔 전 변호사는 이를 위해 산업 전반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감 능력을 바탕을 한 변호사는 원만한 법률 과정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변호사란 분쟁을 조기에 해결할 뿐 아니라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변호사입니다”라고 소신을 말했다.
 

  전 변호사를 수식하는 또 하나의 이력은 최초의 BJ 변호사다. 그는 1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TV’에서 대중과 법률 관련 지식을 나누고 있다. 그의 방송은 애청자 수가 5천 명 이상이며, 누적 시청자 수도 8만 명에 가까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법조인과 미디어의 결합은 대중에게 다소 생소하게 다가왔지만, 이내 좋은 반응으로 다가왔다. 전 변호사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법률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네티즌과 공유하며, 새로운 지식 나눔의 공간을 창조해냈다. 또한, 그는 방송으로 인한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과 방송으로 사건을 수임하지 않겠다는 철저한 신념으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전 변호사는 방송 활동이 국민들에게 변호사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로 작용했으며, 변호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타파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전 변호사는 법조인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주장해왔다. 전관예우 등의 관행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국내 법조 분야에서 그는 보다 엄격한 법적 제재의 필요와 법조인의 도덕적 기준을 높이는 노력이 수반돼야 함을 언급했다. 
 

  편안한 동네 아저씨처럼 항상 곁에 있는 듬직한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전세준 대표변호사.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그의 소통이 국민과 법률을 한 걸음 가까이 연결하는 다리 역할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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