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고 혁신적인 전원주택 모델을 제시하다
개성 넘치고 혁신적인 전원주택 모델을 제시하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6.12.08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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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개성 넘치고 혁신적인 전원주택 모델을 제시하다

차별화된 노하우로 전원주택을 넘어 종합건설사로서 도약



 

 


최근 들어 전문분야인 건축에 대해 누구나 인터넷 등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넓어지면서, 건축 및 건설 분야의 디자인 및 품질, 서비스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은 아파트 일색이었던 국내 건축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전문 분야로서 새로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공법으로 건축시장의 중요한 이슈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전주 지역에서 전원주택 시공업체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에이플러스디앤씨(이하 에플디)의 김영은 대표를 만나봤다.   



전원주택 시공 전문기업 에플디


지난 2003년 ‘모던하우징’이라는 이름으로 전원주택 시공 전문기업으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에플디는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자 2014년 에이플러스디앤씨(AplusDnC)로 사명을 바꾸고 종합 건설사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영은 대표는 “에플디는 전원주택분야에서 차별화되고 새로운 디자인과 공법에 대한 도전을 끊임없이 지속해왔습니다. 올해부터 다방면의 건축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주목받고 있는 종합 건설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김영은 대표는 에플디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가장 먼저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장 첫 손가락에 꼽았다. 건축주들이 집을 지을 때 가장 망설이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건축과정이 전문분야이므로 일반인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에플디는 그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축주가 집을 짓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플디는 건축주가 건축 형태와 공간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과 도면을 넘어 3D 디자인을 통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unication)을 제시함으로써 미리 결과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설계와 토목, 조경,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에플디는 건축주가 건축을 위해 여러 업체를 방문하는 수고와 시간을 절약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는 것이 많아야 새로운 아이디어도 생각해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항상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김영은 대표. 그는 건축과 관련된 새로운 자재와 공법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템에도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전주에서 열린 ‘한중 3D프린팅 드론 산업박람회’에도 참석한 바 있는데, 해당 산업이 건축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젊고 유능한 디자이너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그간의 노하우와 접목하고 있다는 김영은 대표는 맹목적으로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트렌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러한 그의 노력 덕분에 시장에서의 에플디에 대한 좋은 평가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에플디가 설계하고 시공한 전원주택을 통해 건축주들이 넓은 집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건축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언제나 발전하는 회사 꿈꿔


김영은 대표는 국내에 목조주택이 활성화 되기 전부터 미국에 거주하는 지인들로부터 목조주택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목조주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김 대표는 목조주택에 대한 공부한 후 자신의 집을 잘 지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건축 일이 점차 입소문을 타고 시공 실적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전원주택 건축에 뛰어들게 됐다고 한다.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스스로 성취감이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열정 가득한 건축주들의 꿈을 이루어 주는 뜻 깊은 일을 하며 인맥도 넓히면서 전원주택 건축에 대한 매력에 빠져들게 된 그다.
 
한편 김영은 대표는 건축 전문가로서 국내의 건축문화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경제성과 투자가치가 우선되는 아파트 위주로 성장한 국내 건축 문화 때문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은 무시된 채 같은 형태과 구조로 만들어진 집에 들어가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전원주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는 주택의 의미가 아파트로 인해 퇴색된 지 오래지만, 자신의 생활 패턴과 성향을 맞춤형으로 반영하여 최적화된 공간을 구현하는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 대표는 현재 의견이 분분하지만 건축의 예술적인 측면에 대해 역설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건축도 예술처럼 선과 형태, 색감과 질감, 빛과 그림자 등 감각적인 요소들을 통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건축기술과 건축주의 개성 등 다양한 변수들을 건축물에 담아내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과 상상력, 창의력 등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건축은 예술과 흡사한 면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생각에서 에플디는 전원주택을 단순한 집이 아닌 생활하며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받아들이고 비슷한 구조의 공장형 주택이 아닌 주변환경과 건축주의 특성에 맞춘 특별한 집을 짓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단순히 겉으로만 화려한 건축 디자인이 아닌 건축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아름답고 멋진 건물들을 많이 짓고 싶다는 김 대표. 그는 차후 디자인 학교를 설립해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젊은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그의 노력으로 에플디가 명실상부한 전북지역 대표 종합건설사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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