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트렌드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포토그래퍼가 되겠습니다”
최근 카메라는 대중들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사람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수월하게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작가를 특수직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처럼 스냅사진 전문 아우라 컴퍼니의 윤호진 대표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사진 찍는 일을 시작했다. 그 후 윤 대표는 현재 아우라 컴퍼니의 시초인 돌스냅 아우라스냅을 오픈하여 사진작가가 되었다. 그는 사진작가가 된 후 어떻게 해야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지를 늘 고민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와 수요자들의 성향들을 늘 배우고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라 컴퍼니는 돌 전문 스냅 회사로 시작했지만, 현재 웨딩 스냅부터 인테리어 촬영, 공공기관 및 기업 사진과 영상 촬영 까지 진행하고 있다. 윤호진 대표는 2016년을 돌아보며 “웨딩컨설팅 업체들과 협력 전문 브랜드로 함께 일하기 시작했고, 그 수요에 맞는 업무를 위해 좋은 작가들과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주요 상품을 직접 운영하고 제공한다는 점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았다. 또한, 그는 상품의 특성, 차별성 그리고 전문성을 달리해 각각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진 대표는 본인의 위치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017년의 목표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윤 대표는 스냅분야를 포함한 사진작가 개인으로서 활동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꾸준한 열정을 가지고 7년 동안 아우라 컴퍼니를 이끌어 온 수장인 윤호진 대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