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자신감
피아노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자신감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12.0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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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피아노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자신감

남녀노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피아노 학습법 구축할 것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배우면 두뇌발달은 물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처럼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피아노를 내 아이에게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학원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푸른바다음악학원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피아노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피아노학원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은 숲속에 버려진 피아노와 운명 같은 만남을 계기로 진정한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 소년 카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숲속에서 자기 방식대로 연주하며 어느새 천재적인 재능을 소유하게 된 카이는 동경에서 전학 온 슈헤이를 만나게 되면서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함께 키워나간다. 피아노를 통해 점점 성장해가는 두 소년의 모습은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피아노만을 향한 올곧은 열정을 보여준 카이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순수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교육자가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푸른바다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혜진 원장은 아동에 최적화된 피아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미 정해진 커리큘럼과 교재로 교육하고 있는 대부분의 피아노 학원과 달리, 푸른바다음악학원은 아동과 1:1 상담을 통해 그에게 가장 적합한 교재를 추천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정혜진 원장은 “아이들마다 선택한 교재가 다르다보니 교사들은 수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피아노를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우기 위해서는 각자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해야 합니다”라며 다양한 교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푸른바다음악학원은 일주일에 한 번씩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 수업은 유아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특히 초등부는 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동요나 악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푸른바다음악학원에서는 정기적으로 발표회를 열어 서로의 연주를 평가하고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며 쭈뼛대던 아이들도 발표를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이전보다 부쩍 피아노에 흥미가 많아지면서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한다고 말한다. 또한, 서로의 연주를 평가하면서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주자로서 서로 존중하며 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혜진 원장은 “아이들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연주를 들려주며 큰 성취감을 얻습니다. 이러한 성취감이 피아노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져 실력도 빠르게 늘게 됩니다”라며 연주회를 통해 아동의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다양한 음악봉사활동을 통해 아동의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푸른바다음악학원은 분기마다 요양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나가 악기와 노래를 통해 음악봉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정혜진 원장은 특히 몸이 아픈 환자들이 많은 요양원에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교감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평소 학원에서 개구쟁이였던 아이들이 음악봉사를 통해 내면적으로 한층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얻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피아노학원을 꿈꾸다

정혜진 원장은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자연스레 피아노와 함께 성장한 정 원장은 지난 2014년에 ‘쇼팽피아노학원’을 개원하면서 피아노 교육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아동 전문으로 쇼팽피아노학원을 개원했지만,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원룸가에 인접한 학원 위치 상, 성인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정 원장은 성인과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인 피아노 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쇼팽피아노학원과 인접한 곳에 푸른바다음악학원을 새롭게 개원했다. 현재 성인을 대상으로 한 쇼팽피아노학원과 아동 전문 푸른바다음악학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정혜진 원장은, 그를 비롯한 젊은 교사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학원을 꾸려가고 있다.

한편, 정혜진 원장은 국, 영, 수 중심의 입시교육에 치중된 현 교육실태에 아쉬움을 표했다. 피아노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입시공부에 집중하느라 학원을 그만두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정 원장은 피아노를 중간에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하려면 기본부터 배워야하는 만큼, 꾸준히 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쇼팽피아노학원을 찾는 성인 중 상당수가 어렸을 때 피아노학원을 다닌 경험이 있지만, 모두 기본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따라서 그는 아이들이 피아노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학부모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피아노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노력하는 정혜진 원장은 아동이 피아노를 보다 더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똑같은 곡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기존의 학습법에서 벗어나 피아노를 음악 그 자체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학습법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추후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피아노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세대 별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싶다는 정 원장. 그는 앞으로도 피아노를 통해 즐거움을 전달하는 교육자로 남고 싶다며 본인의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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