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中 시 주석,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과 中-포르투갈 수교 45주년 축전 교환
[이슈] 中 시 주석,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과 中-포르투갈 수교 45주년 축전 교환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2.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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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20일 포르투갈의 용춤팀이 포르투에서 열린 춘절(春節·음력설) 축하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하며 양국 수교 45주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지난 45년간 중국과 포르투갈은 상호 존중 및 개방·포용의 이념을 견지하고 우호적 협상을 통해 마카오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은 시기와 형세를 고려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국제 금융위기와 글로벌 공중보건 도전에 힘을 합해 대응하며 기업의 호혜 협력을 확장하고 손을 잡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해 중국-유럽의 관계 발전을 함께 촉진했다고 짚었다. 또한 다자주의를 수호하며 국가와 국가가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중국-포르투갈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드 소자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중국-포르투갈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도록 이끌어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중국-유럽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 세계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드 소자 대통령은 포르투갈과 중국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은 시종일관 화목하게 잘 지내왔으며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분야에서 우호적 교류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과 중국은 외교 관계를 맺은 이후 양자 관계가 왕성하게 발전했으며 양국은 마카오 정권의 안정적 이양을 순조롭게 이뤄내고 중국-포르투갈어권 국가 경제무역협력포럼의 발전을 함께 추진하며 다자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포르투갈 측은 중국 측과 함께 노력해 우의를 계승하고 양국 관계에 더 큰 발전을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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