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프] 中 산둥, 소비 시장 춘절 분위기로 '들썩'
[소셜·라이프] 中 산둥, 소비 시장 춘절 분위기로 '들썩'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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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신화통신] 산둥(山東)성 각지에선 춘절(春節·음력설)을 맞아 소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濟南)시 뤄커우(濼口)패션타운은 설빔 마련을 위해 매장을 찾은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다.

식당들도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산둥 카이루이(凯瑞)상업그룹의 100여 개 매장은 올해 '섣달그믐날 함께 모여 먹는 식사'인 녠예판(年夜飯)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쇼핑객들로 북적이는 지난(濟南)시 뤄커우(濼口)패션타운 여성복 매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전시회를 찾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 체험도 춘절 소비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이에 지난시는 성∙시∙현 단위 박물관 등과 연계해 문물전∙서화전∙무형문화유산 체험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음악∙무용∙희곡∙곡예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농민 소득 증대 및 농촌 소비 환경 개선에 따라 농촌 소비 역시 활기를 보였다. 서우광(壽光)시 유통 대기업인 취안푸위안(全福元)은 최근 수년간 농촌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현지 모든 향∙진에 직영점을 개설했다. 또한 촌급 편의점도 100개 이상 오픈했다.

지닝(濟寧)시 진향(金鄕)현에서 열린 새봄 맞이 꽃등 축제. (취재원 제공)(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우광시 톈류(田柳)진에 위치한 한 취안푸위안 매장 관계자는 "춘절 관련 식품, 건과일 선물세트, 해산물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음력 섣달부터 전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며 "하루 평균 매장을 찾는 고객은 1천500명(연인원)으로 평소보다 50% 늘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농촌 소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둥성은 지방 특색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황허(黄河) 장터'를 열었다. 양자부(楊家埠)의 목판 연화(年畫), 페이청(肥城)의 복숭아나무 조각품, 쉬좡(徐庄)의 등롱 등 각지 장터에선 문화적 색채가 농후한 산둥 수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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