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이 깃든 맞춤 정장, 고객의 품격을 높이다
장인정신이 깃든 맞춤 정장, 고객의 품격을 높이다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12.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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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장인정신이 깃든 맞춤 정장, 고객의 품격을 높이다

체계적인 제작 과정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비스포크 서비스 실현


 

 

 


남성 정장은 18세기 무렵 영국의 군복에서 유래됐다. 군인의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착용 모습이 멋있어 귀족들의 복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그러다 차츰 미국, 이태리 등 세계로 퍼지면서 각 나라의 문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이에 차별화된 비스포크 서비스로 국내 맞춤정장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있다.



수준 높은 비스포크 서비스, 고객의 만족을 끌어내다

테일러는 고객의 체형을 파악하고 체촌한 뒤, 종이에 패턴을 그리고 직접 옷감을 재단하는 사람을 뜻한다. 옷과 인체 구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동시에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장인만이 테일러라는 명칭을 부여받을 수 있어 명예로운 직업으로 여겨진다. 판교에 위치해 있는 리호테일러는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맞춤정장을 재단해온 테일러의 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정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맞춤정장 매장의 경우, 테일러가 직접 상주해 있지 않고 직원이 고객의 조건을 체크해서 외부공장에 의뢰를 맡기는 시스템으로 이뤄진 반면, 리호테일러는 고객의 성향과 주문에 맞춰 옷을 제작하는 ‘비스포크(bespok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차별성을 띈다. 리호테일러의 강재호 대표는 “옷을 만드는 재단사가 매장 안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작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리호테일러는 비스포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항상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재호 대표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술과 신뢰를 강조했다. 최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매개체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는 전문가 수준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은 더 높은 수준의 만족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리호테일러는 기본적인 정장 제작방식인 반수제, MTM, 수미주라, 접착식의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테일러가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옷을 봉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 봉제과정에서도 재킷 안에 들어가는 부자재를 접착이 아닌, 바느질로 고정해 더욱 견고하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으로 한 벌의 양복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꼬박 이틀의 시간이 걸린다. 강 대표는 “수제 비스포크 양복에서 나오는 선과 우아함은 기계식 시스템오더 제작방식으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습니다. 비록 양복을 완성하는 데 많은 노력과 고생이 따르지만, 테일러의 바느질과 정성은 고객의 삶에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맛있는 요리에도 재료가 중요하듯, 품질높은 양복에는 최고급 원단이 중요하다. 강 대표는 리호테일러에서 제작되는 양복의 원단은 출처가 분명한 원단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리호테일러는 타 매장에서 보유하지 않는 다양한 수입원단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례로 리호테일러의 한 고객은 난해하지만 화려한 양복을 주문했었다. 고객의 니즈(needs)에 따라 매장에 구비돼있던 원단과 기술자들의 노력으로 양복은 완성됐고, 고객은 제작한 양복을 입고 큰 계약이 성사됐다며 강 대표와 테일러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강재호 대표는 “고객이 계약에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 순간, 제가 하는 일에 자부심과 용기를 갖게 됐습니다.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옷을 선물해주고자 노력하는 리호테일러의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저 또한 감사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복에 담는 정성과 진심, 국내 최고의 양복점이 되기 위한 발판

70년대에서 80년대는 맞춤양복 장이 호황기를 누리다 90년대 기성복의 등장으로 많은 양복점들이 문을 닫고 기술자들도 설 자리를 잃었다. 강재호 대표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소비자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 대표는 단 한 벌의 옷을 만들더라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는 “리호테일러의 마스터테일러 선생님은 양복일을 손에서 놓으신 적이 없습니다. 어려웠던 상황에도 항상 고객의 품위를 생각하며 양복을 제작하셨습니다. 저 역시 그런 선생님의 뜻을 따라 양복의 가치를 높여 소비자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 대표는 트렌드에 적합한 양복제작도 중요하지만, 리호테일러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아무리 트렌드한 옷이라도 소비자가 입었을 때, 불편한 옷이라면 실패한 옷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신체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편한 옷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 대표는 국내의 기술자, 장인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영국과 이태리의 경우, 과거부터 기술을 닦아온 장인과 기술자들에 대해 높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이 만든 작품과 기술은 과거의 시대를 반영한 향수로 현대인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강 대표 역시 이러한 선순환을 한국에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저희 매장의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기술자분들에 대한 처우가 좋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곧 더욱 많은 사람이 수준 높은 기술과 품질을 느낄 수 있고, 국내 장인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자신의 자리에서부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좋은 재단사를 만나는 것은 좋은 이발사를 만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항상 고객의 만족을 우선으로 리호테일러를 성장시키겠다고 전한 강재호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심을 전하는 양복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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