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창직(創職)부터 전문강사 개인코칭까지
1인 미디어 창직(創職)부터 전문강사 개인코칭까지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6.12.0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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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1인 미디어 창직(創職)부터 전문강사 개인코칭까지 


 

에듀큐레이터란 말 그대로 강사들의 교육을 기획, 진행, 홍보, 코칭하는 전문가로써, 여기서 강사는 해당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을 뜻한다. 오렌지스쿨의 박정옥 대표는 바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 코칭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강사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점과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박 대표는 강사들에게 1인 미디어 스마트영상 제작 교육도 함께 하는데, 강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이 영상미디어라고 생각해서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10년 이상 활동한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강의사진조차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에듀큐레이터로 활동해오는 동안에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스마트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강사들에게 프로필 동영상과 개인PR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일깨워주고 있다. 
 

  에듀큐레이터라는 직업을 만나기 전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지만, 그 과정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전한 박 대표는 이 덕분에 당시 기술창업경영전문가로 활동하던 박남규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를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그에게 ‘박정옥 씨는 창직(創職, job creation)을 통해 개인브랜드를 만들고 활동하면 잘 할 것 같습니다’라고 조언해줬고, 이를 계기로 2012년 11월부터 에듀큐레이터 창직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2016년 1월 맥아더스쿨 정은상 교장의 개인코칭으로 강사브랜딩 개인코칭학교 오렌지스쿨을 오픈하게 됐다.
 

  근래에는 1인 미디어의 주목으로 스마트영상 제작 UCC만들기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데, 특히 청소년기자단 특강과 기관 및 학교 교육 요청이 많아졌다고 박 대표는 전했다. 최근에는 자신처럼 스마트영상 UCC만들기 강의를 진행하는 스마트미디어지도사 강사양성 역시 직접 담당하고 있다. 인기가 높은 청소년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그중 하나다. 또한 창직 경험을 바탕으로 창직교육센터 서울강북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미래 신직업을 만드는 청소년 창직진로교육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박정옥 대표는 “‘연결, 그것은 해결!’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파트너 강사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렌지스쿨을 통해 강사 브랜딩에 성공하고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돕고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박 대표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이전에 에듀큐레이터로 활동해볼 것을 충고했다. 에듀큐레이터로 활동하면 좋은 강의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데, 이는 곧 강사가 갖춰야 될 기본 덕목과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持論)이다. 이처럼 전문 강사에게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잡아내는 오렌지스쿨의 박정옥 대표가 있기에 국내 강사시장은 더욱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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