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종합 웹 에이전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종합 웹 에이전시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6.12.01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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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종합 웹 에이전시


종합 포털 제공으로 경상남도 관광 산업 발전의 첨병될 터 


 

 

 

그동안 단순 웹 사이트를 구축해주는 영역에 머물던 웹 에이전시가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나 기관의 홈페이지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비즈니스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웹 에이전시 역시 홈페이지 디자인을 넘어 폭넓은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념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와 같은 컨설팅 과정은 다분히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한 에이전시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클라이언트와 호흡하며 체계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기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상남도 통합 숙박 정보 제공, 경남펜션넷

종합 웹 콘텐츠 기업 피앤아이소프트(대표 최원주)는 경상남도 지역을 기반으로 홈페이지 및 쇼핑몰 제작에 더해, 지역의 숙박정보를 주요 콘텐츠로 하는 지역별 펜션넷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홈페이지 및 쇼핑몰 제작팀과 웹 콘텐츠 제작팀으로 구성되어 창원, 진주, 통영 3곳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그들은 ‘passion(열정)’과 ‘imagination(상상)’의 의미가 융합된 기업명처럼 발로 뛰는 노력과 남다른 아이디어로 한발 앞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피앤아이소프트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custermizing) 실현으로 지역성과 배타성을 함축한 품격있고 차별화 된 홈페이지 제작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 산청 세계 한방 바이오 엑스포 숙박 부분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으로, 통영 국제음악당과 한산대첩 축제 홈페이지, 진주 치과의사회, 통영 유네스코 창의음악도시, 고성 공룡나라 쇼핑몰 등 경상남도의 주요 관공서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과 유지관리를 진행 중이다. 실제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경우 피앤아이소프트 구성원들이 직접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더해 ‘경남펜션넷’을 바탕으로 통영, 창원, 진주를 비롯해 경남권 전반을 아우르는 숙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지역펜션넷도 함께 운영하며 직관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각 지역별로 세분화 된 웹 사이트는 다시 경남펜션넷으로 통합된 숙박 데이터베이스 정보로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유기적이고 양방향 홍보로 관련 산업의 수익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 이는 기업의 이윤에 우선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피앤아이소프트의 따뜻한 마음이 선순환 구조로 돌아오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원주 대표는 “피앤아이소프트는 스마트폰 플랫폼에 맞는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제작 기술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지역펜션넷을 다운로드받아 누구나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라며 “경남펜션넷 앱은 내년 경상남도 관광박람회 출품도 앞두고 있는 만큼, 숙박정보 콘텐츠에만 치중된 홈페이지가 아닌 지역별 볼거리와 먹거리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종합 관광 포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차별화 된 기술력으로 꿈꾸는 ‘다 같이 가는 웹 세상’

피앤아이소프트는 최원주 대표의 그간의 경험과 통찰력이 녹아든 기업이다. 학부시절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하고, 대학원에서 네트워크 보안을 공부하며 웹 서버 보안설정에 관심을 가졌던 최 대표는 이에 더해 콘텐츠 제작에도 큰 열정을 품게 된다. 웹 콘텐츠와 웹 서비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간파한 최 대표는 2002년 피앤아이소프트를 설립하게 된다. 그는 사업 초기 지역별 숙박정보 수집을 위해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도서(島嶼) 지역까지 찾아가 백방(百方)으로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숱한 난관도 있었지만 경남 전 지역의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인 정보 수집에 매달린 결과, 이제는 경남의 대표적인 웹 기획 에이전시로 튼튼하게 자리잡았다.
 

  이처럼 지역의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작은 민박에서부터 세계적인 엑스포의 숙박섹션 콘텐츠까지 전담하는 종합기업으로 성장한 피앤아이소프트는 사회 공헌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어린이재단의 ‘아름다운 나눔’과 유니세프(UNICEF) 정기 후원 프로그램에도 가입하여 소외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단체에도 홈페이지의 선제적 제작에 도움을 주는 등 기술 기부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다 같이 가는 웹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최 대표의 따뜻한 마음은 기업 문화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난 2014년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 중심보다 사람 중심의 기업으로 방향성을 정립하여 수평화 된 조직 체계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그의 가치관을 공유한 구성원들 역시 사람이 우선이 된 웹 서비스 기술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최 대표와 발을 맞추고 있다.
 

  최원주 대표는 “기술은 사람보다 앞서 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며 “IT 시대의 급변하는 흐름을 잘 파악해 모바일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하겠지만, 정보취득 약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지금의 PC용 홈페이지 제작에도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웹 에이전시로 굳건히 뿌리 내리겠습니다”고 피력했다.
 

  향후 경상남도에 거점을 두고 있는 다양한 웹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변화 된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최원주 대표. 그는 피앤아이소프트를 언제나 경남 도민의 곁에서 친구처럼 다정히 다가갈 수 있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이와 같은 그의 철학과 변함없는 신념이 있기에 세월이 지나도 지역 사회와 함께 숨쉬며 그들의 땀방울을 전파할 피앤아이소프트의 미래도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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