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기술을 더하는 아트엔지니어 그룹
예술에 기술을 더하는 아트엔지니어 그룹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6.12.01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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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예술에 기술을 더하는 아트엔지니어 그룹


 

 

 

조형예술이란 공간적 형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로 일반적으로 회화, 조각, 건축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 조형물 설치는 단순한 경관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 도심 활성화를 위해 미적 요소가 뛰어난 조형물을 설치하는 풍경은 전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특히 일정 지역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에 비해, 조형물 설치를 통한 도시재생은 저비용으로 예술성을 높일 수 있어 가치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현대 조형예술 영역의 상상력을 형상화시키기 위한 기술공학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트니어링(대표 임용현)이 주목받고 있다.
 
  공공미술조형물 전문 시공기업 아트니어링은 예술가, 건축 디자이너, 조경가 등 전문 종사자들의 예술성에 자신들의 기술력을 결합시켜 다양한 콘텐츠 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문화 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구현해낼 수 있다. 이처럼 의뢰받은 프로젝트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현재의 아트니어링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아트니어링은 조형시설물 제작에 더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낙후된 지역의 벽화 제작과 건물 보수를 통한 지역재생사업,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관련된 공방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예술(art)’과 ‘공학(engineering)’을 합성한 뜻을 가진 아트니어링은 2006년 설립되었다. 임용현 대표는 실내 인테리어 사업을 펼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임옥상 화가를 만나게 된다. ‘시대의 아픔과 환경을 표현했던 미술작가’로 불리는 임 화백과의 만남은 그에게 큰 변화를 안겼다. 조형예술 분야로 방향성을 튼 임 대표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임옥상 미술연구소 조형팀장으로 재직한 뒤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기술력을 다져나가는 과정 속에 숱한 난관도 있었음을 토로한 그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엔지니어들간의 협업을 통해 이를 해결해나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뢰인의 철학과 의도가 담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밑바탕이 되어 빼어난 결과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임용현 대표는 “아트니어링의 슬로건은 ‘무엇이든 가능한 아트니어링’입니다”라며 “제 좌우명이기도 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게 된다’는 신념을 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던 것이 아트니어링의 성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디자인 제작시공 전문기업을 목표로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설립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공장 설립이 내년 3월 중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한 임 대표는 이를 토대로 다양한 환경 관련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을 도모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같은 그의 뜨거운 열정이라면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작품 시공의 산실로 우뚝 서게 될 아트니어링의 미래도 밝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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