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와 업무협약식 개최
국회예산정책처,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와 업무협약식 개최
  • 이종철 기자
  • 승인 2016.1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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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종철 기자]



국회예산정책처,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와 업무협약식 개최



지난 10일, 국회예산정책처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국회예산정책처-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회예산정책처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및 지방재정에 관한 연구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경제 및 지방재정에 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공동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장, 남기명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0개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소속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며 “씽크탱크 간 교류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개발의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기와 지방재정 여건 하에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이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남기명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의 재정 및 정책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실시하고 국가예산 심의를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국회예산정책처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업무 협약을 맺는다는 것은 국가와 지방의 전문 연구기관 간에 연결고리, 연결창구가 마련된 것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과 지역 간 정책 소통과 공동 연구가 활성화되고, 국회 차원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지방재정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증대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지방재정 건전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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