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신뢰 받는 컨설턴트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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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부 중고차 딜러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중고차를 판매하거나 자동차 사고이력을 숨겨 소비자들을 우롱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중고차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올해로 2년 째, 부산·경남 지역에서 중고차 컨설턴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서욱 컨설턴트는 과거 중고차 사기를 당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와 중고차 딜러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고차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20살 때부터 지금까지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살아온 임 컨설턴트는 그 누구보다 자동차를 사랑했다. 특히, 다양한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23살, 자동차 사기를 당하면서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을 몸소 체험하게 됐고, 이에 그는 소비자에서 판매자로 전업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더 이상 자동차로 피해를 보는 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 임 컨설턴트는 과거 중고차 고객이었을 때의 마음과 현재 중고차 딜러로서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 컨설팅을 전개하여 고객에게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사고유무, 등급, 연식, 주행거리, 압류, 저당금 조회, 색상 등을 전부 고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에 있는 매물을 찾을 때에도 직접 차량 상태를 점검한 뒤에야 고객에게 차량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임 컨설턴트는 부산 운전면허시험장을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자동차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특히, 차량유지비를 간과한 대학생들에게는 그들만을 위한 컨설팅으로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임서욱 컨설턴트는 “현재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합니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중고차 관련 사기가 벌어집니다. 저 역시 중고차 고객으로 안 좋은 일도 몇 번 당해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의 마음과 중고차 컨설턴트의 정보력을 토대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상의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의 사소한 잘못으로 부모님이 주신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늘 고객에게 사실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이름 ‘임서욱’과 ‘중고차 컨설턴트’라는 자부심으로 그 누구보다 성실히 중고차 컨설팅을 전개해 온 임서욱 컨설턴트. 임 컨설턴트와 같은 인재가 중고차 시장에 있기에 지금보다 더 나아질 중고차 시장의 모습을 예견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