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하게 공감기획
‘우와’하게 공감기획
  • 천우인 기자
  • 승인 2016.11.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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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천우인 기자]




‘우와’하게 공감기획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들어 내는 양질의 SNS 콘텐츠
 

 

 

 

 

과거 마케팅은 인터넷 블로그, 카페의 후기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러한 마케팅은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SNS 마케팅이 주목받으면서 효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대중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고 더욱 큰 파급력을 가진 SNS 마케팅은 점차 발전되며,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공감기획의 최용삼 대표는 마케팅에 대한 진정성과 공감, 재미의 요소를 더한 아이디어로 국내 SNS 마케팅 업계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공감으로 만들어내는 차별화된 콘텐츠 


공감기획은 기획자가 없는 광고회사다. 최용삼 대표는 직원과 기획, 마케팅, 디자인까지 손수 진행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더빙, 성대모사, 연기까지 직접 하고 있다. 마케팅은 정형화된 틀이 아닌,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하는 독창성이 중요하다. 이에 공감기획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직원의 능력과 다각도에서 나오는 창의력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공감기획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광고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세분화된 수요층에게 기업, 개인사업자의 SNS 마케팅을 비롯해 영상제작, 반응형 웹 제작 등 현시대의 흐름에 맞는 마케팅을 선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치열한 SNS 마케팅 업계에서 공감기획이 선두를 지킬 수 있는 이유에 관해 다양한 콘텐츠를 꼽았다. 카툰이미지로 제작한 영상에 직접 작사, 작곡한 음원을 삽입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실사진을 배경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 카드형식으로 만든 스토리 텔링 광고 이미지, 직접 인형 탈을 쓰고 연기한 촬영본에 CG를 넣은 콘텐츠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과 다양한 콘텐츠로 광고주와 대중의 만족을 끌어냈다. 실제 최 대표는 직접 모든 작업에 참여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이 아니라, 광고주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광고주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고, 광고를 접하는 대중 역시 지루하지 않은 광고를 접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콘텐츠를 외주업체 없이 자체제작으로 진행하며 콘텐츠의 독자성과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최 대표는 이 외에도 모션그래픽, 웹툰 이미지, 동영상 촬영본을 이용한 콘텐츠 등 양질의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최 대표의 노력은 현재의 공감기획을 있게 만든 교두보가 됐다. 


‘우와’하게 공감기획은 공감기획의 슬로건이다. 현재의 시장흐름을 알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광고주의 브랜드와 상품에 맞게 녹여내야 하는 게 차별화된 마케팅이라는 최 대표는 ‘획기적인 기획과 공감되는 콘텐츠’가 공감기획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실제 공감기획의 콘텐츠는 중복되는 이미지, 영상, 아이디어 없이 독자성과 콘텐츠 작품만의 색깔을 띄고 있다. 이러한 진실성 있는 콘텐츠 제작의 배경은 최 대표의 삶에서 느낄 수 있다. 최 대표는 유아 시절 천식으로 약을 달고 살았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아픈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해병대를 지원하고 격투기운동, 무전여행 등 스스로를 혹독하게 단련시켜왔다. 또한, 최 대표는 한양대 재학시절 영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20대 중반부터는 광고분야의 공부를 위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해보고,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길에서 판매해보는 등 마케팅의 대한 의미를 몸소 깨우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경험에서 만들어진 최 대표의 도전정신과 실천하는 행동력은 공감 기획이 SNS 마케팅 업계에서 트렌드세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촉진제가 됐다.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감기획은 직급이 없다. 구성원 모두 ‘프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최 대표 역시 마찬가지다. 이는 수직적인 구조에서 나오는 수동적인 행동은 독창성과 상상력을 반감시킨다는 최 대표의 이념에서 비롯된 내규이다. 실제 그는 회사 재직시절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든 콘텐츠의 결과물이 아닌, 계급의 윤리의식에만 치중된 수동적 구조에 실망했고, 수평적인 평등한 구조에서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 이후 최 대표는 공감기획을 설립하고 자신이 겪었던 고충을 직원에게는 전가하지 않으려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직원이 마음 편하게 일하는 회사, 사회적으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일할 수 있는 꿈의 일터로 꾸며가는 것이 저의 경영철학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출퇴근 시간도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로 지정했다. 이는 직원의 여가시간에 대한 존중과 아이디어는 여유와 생각, 행동에서 나온다는 그의 지론에서 비롯된 방침이다. 그는 실제로 공감기획의 직원은 24시간 일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일상에서의 사소한 행동조차 아이디어라고 말하는 그의 열정은 공감기획을 SNS 마케팅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최 대표는 현재 공감기획의 SNS 마케팅에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SNS 전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더욱 공감되는 스토리 텔링이 있는 콘텐츠 제작과 SNS 일반인 스타 양성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공감기획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일반인이 SNS의 파급력을 이용한 사업분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한편, 그가 공감기획이 성장하길 바라는 목적은 다른 이유에 있다. 바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함과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수 제작으로 장애를 가진 환우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는 “내실이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단순히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둔 기업이 아닌, 더 큰 사회적인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공감기획이 더욱 성장한다면 국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기업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글로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기반이 마련되면 재난과 구조에 관련된 기계를 제작해서 삶의 저변에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환우, 사람에게도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감기획은 3D 프린팅 의수 프로젝트를 1,000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3년의 시간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공감기획이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최용삼 대표. 그의 의지와 열정이 만들어 나갈 공감기획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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