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11.02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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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융합교육 기반 창조혁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터

 

 

최근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창조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영재 육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학부모들의 이목을 끄는 영재학교는 전국 8곳에서 일반 고등학교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환경을 선보인다. 초·중등교육법이 아닌 ‘영재교육 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이곳 학교들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이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예술융합영재 양성기관이 되기 위한 첫걸음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자리 잡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과학고에서 전환된 기존 영재학교들과 달리 미래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2016년 교육기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해 신입생을 76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으며 이미 2017학년도 2기 신입생 79명의 선발도 마무리 지었다. 현재 학교는 매년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3개 학년 15개 학급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이원희 초대 교장은 “수학과 과학에 기반을 둔 영재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갖춘 간학제 및 다학제적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교장은 일반 고등학교와 비교해 넓은 시설과 차별화된 이공계 융합 교육 환경의 구성으로 인재들을 육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초·중등교육법이 아닌 영재교육 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영재학교는 일반 교육과정이 아닌 교장 재량에 따라 특성·전문화된 교육이 진행된다. 따라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기존 특성화 고등학교들과 달리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지닌 과학영재’ 육성에 집중한다. 대학에 흡사한 교육 구조를 지닌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과학관동, 인문예술동, 융합동, 기숙사 등 4개 건물과 첨단 연구 장비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학습 및 연구 활동을 돕는다. 또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연구활동 강화(STEAM Activity), 무학년 무계열제,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등 기존의 과학고나 일반 학교들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다 학문 간의 융합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융합연구활동이 강화된 부분은 일반 영재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만의 특징이다. 이곳의 교육은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을 보장하는 독특한 형태를 지녔으며 무학년 무계열제를 채택해 학생들의 능력에 따른 수업 진행과 조기졸업이 가능한 형태를 띠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얻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STEAM 교육 강화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교과별 팀티칭 및 영역별 코티칭 활성화로 융합형 수업모델을 적용하는 교과 연계형 수업이다. 학생들은 STEAM Activity로 지역 내 대학 및 연구원과 연계를 기반으로 한 창의탐구활동에 매진한다. 이외에도 학교는 모든 교과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융합하기 위해 독서활동을 강조하며 국내외 명문대학 및 세계적 연구기관의 현장을 방문하는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온 힘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이원희 교장은 지난 33년간 인천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영재교육전문가다. 그는 초대 교장 취임 이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융합인재 교육의 중추이자 리더로 학교를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신설 학교들은 기존의 틀이 없는 곳에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구성원이 모여 일종의 문화적 갈등이 커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영재학교의 구성원인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은 개성이 강한 만큼 화합은 쉽지 않은 부분이다. 이에 이 교장은 “뚜렷한 철학과 경영계획으로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최적의 방침과 흔들림 없는 경영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뚜렷한 목표와 비전을 지니고 화합이 잘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계획된 교육과정 스케줄에 맞게 원활한 운영은 물론,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학교는 전국단위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인천의 정체성을 더하기 위해 ‘인천의 재발견’을 주제로 인문과학예술융합탐사를 인천개항장과 강화도에서 3일간 진행했다. 또한, 1학년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제31회 성균관대학 주관 수학 학력경시대회에서 금상을 포함 13명 학생이 입상해 최우수학교상을 받았으며 고려대 전국 수학인증시험,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한화사이언스첼린지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실적을 올렸다. 이원희 교장은 이외에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며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지역 교육계의 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학생들의 졸업을 위한 요건 중 120시간의 지역 내 봉사활동이 포함된 부분도 이 때문이다. 학교의 교육목표인 ‘바른 인성 기반의 창의적 융합 리더 육성’에서 볼 수 있듯 이 교장은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인재 양성이 인천 교육의 신뢰 확보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이원희 교장은 최근 기초지자체가 약속한 예산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서 학교 경영의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지역 최고의 인적자원을 유출하지 않고 지역 정체성을 지닌 유능한 두뇌들이 인천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질 수 있도록 원활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이 교장은 추후 안정적 예산 확보와 적절한 집행으로 효율성을 최대화하겠다고 말한다. 특히 1년 차 운영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해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 그의 전략이다. 인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한 존경받는 인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힌 이원희 교장. 그의 열정을 통해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지역을 넘어 국내 및 세계의 모범이 되는 영재교육기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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