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이해하는 자세로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재무설계사
고객을 이해하는 자세로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재무설계사
  • 천우인 기자
  • 승인 2016.11.0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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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천우인 기자]




고객을 이해하는 자세로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재무설계사 


원칙을 중시하는 정성 어린 재무컨설팅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있다. 보험은 삶의 위험을 보호해 줄 장치이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려운 약관 내용은 소비자들이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진다. 또한, 근시안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관점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이게 활용해야 하는 금융상품은 신중함이 수반된다. 이에 원칙을 중시하는 정확한 정보와 소통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삼성생명 양규철 SFP를 만나보았다.

 



자금관리의 확고한 목적을 정해주는 재무컨설팅 실현

 

우리의 삶에서 금융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금융의 복잡한 구조 탓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대학 시절 경제를 전공했던 양규철 SFP는 주식 투자와 자금흐름에 관해 배우면서 자연스레 금융업에 관심을 두게 됐다. 졸업 후 유통, 의류 업등에 종사했던 그는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이 금융에 관해 무지한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삼성생명에 입사하게 됐다. 이후 그는 기본에 충실한 재무컨설팅으로 고객의 삶에 안정을 찾아주고 있다. 수많은 금융 컨설턴트 중에서 그가 돋보일 수 있던 배경에는 상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원칙을 중시하는 컨설팅 방식이 있었다. 소비자들은 복잡해진 금융환경과 쏟아지는 금융상품들 중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고르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양 SFP는 고객의 저축 목적과 기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금융상품을 하는 컨설팅 방식을 진행해왔다. 그는 “저는 고객에게 금융상품 가입에 대한 목적을 강조합니다. 저축 역시 훗날의 지출을 대비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어디에 쓸 돈인지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각 금융상품마다 목적을 부여하고, 기간과 저축 금액을 설정하도록 합니다. 더불어 무리한 저축과 투자로 인해 고객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컨설팅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양 SFP의 이러한 컨설팅 방식은 높은 계약 유지율을 유지하며 고객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든 밑바탕이 됐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중 45%는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복잡해진 금융상품은 바쁜 직장인들이 신경 쓰기에는 다소 불편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이에 양 SFP는 소비자의 곁에는 항상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상품은 전문가들조차도 정보가 부족한 경우도 많다. 더불어 최근의 금융상품은 마케팅 목적으로 홍보를 접목시키기도 하고, 금융 본연의 가치가 부족한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금융 상품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에게는 자산에 손실을 입게하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양 SFP는 고객과 상담할 때, 상품의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소통한다. 그는 “금융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장점보다는, 선택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햄릿 증후군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정하고, 정확하게 상품의 본질을 설명하여 고객의 상품 선택을 수월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라고 역설했다.


자신의 삶에 전반적인 자금흐름을 계획하는 재무컨설팅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재무설계사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컨설팅의 전문성을 갖춘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양 SFP는 저축, 투자, 위험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이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세밀한 포트폴리오 작업에 힘쓰고 있다. 보통의 재무상담보다 긴 시간 고객과 교감을 나누는 그는 컨설팅을 하기 전에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최근 역량이 부족한 재무설계사의 활동으로 금융·보험업계는 소비자의 신뢰를 많이 실추한 상태다. 하지만 양 SFP는 이러한 현상을 자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닫혀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저 역시 동종업계에서 활동하는 컨설턴트로서 이러한 부분이 부끄럽지만, 현재는 많이 개선되고 있고, 재무컨설팅과 더불어 고객의 마음을 달래주는 것 역시 저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컨설턴트라는 직업은 선진국에 비해 국내에서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지만,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역량을 키우는 거듭된 노력이 수반된다면 언젠가 소비자의 마음도 열리고 저희 컨설턴트들의 위상도 높아질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금융 투자 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이바지할 터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에 소비자는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자 한다. 이에 양규철 SFP는 금융투자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자 했다. 그는 보험설계가 자산관리의 수비수라면 금융투자는 공격수에 비유했다. 실제 보험은 삶에 있어 다가올 위험을 방어해주고, 금융투자는 자산증식을 통해 삶의 새로운 여유를 찾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험을 통한 위험의 이전과 더불어 소비자는 금융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에도 많은 관심을 둔다. 그래서 양 SFP는 실전 투자, 금융지식, 투자리스크관리 등 다방면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컨설턴트에게는 직업적 소명의식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길러야 합니다”라며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도 필수라는 점도 덧붙여 말했다. 


재무설계사는 금융에 관한 복합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세일즈라는 감성적인 기술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세일즈는 컨설팅을 떠나 고객과 손을 잡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이 단계를 거치지 못한다면 컨설팅은 이루어질 수 없다. 실제 많은 이들이 세일즈에 어려움을 겪고 이직을 하거나 그만두기도 한다. 하지만 양 SFP는 세일즈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또 하나의 분야라고 피력했다. 그는 “단순히 상품판매의 목적을 가지고 고객과 소통을 한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세일즈입니다. 고객은 저를 믿고 수십 년간 운용해야 할 상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심과 성실함이 없다면, 신뢰를 쌓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저 역시 고객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저의 그릇에서 비롯되는 문제이기에 고객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저 자신을 더 다듬고 노력할 뿐입니다”라며 재무설계의 가치를 살리는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양 SFP가 삼성생명을 선택한 이유 역시 고객이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회사의 수많은 금융상품이 존재한다. 컨설턴트는 해당 회사의 금융상품으로 고객에게 컨설팅을 해야 한다. 이에 양 SFP는 좋은 금융상품과 더불어 회사의 재무상태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보험과 같이 납입과 유지 기간이 긴 장기금융상품은 오랜 시간 고객의 혜택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회사에 대한 대중의 신뢰와 탄탄한 재무상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양 SFP는 수많은 회사 중 삼성생명을 선택했다. 그는 “고객과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는 믿음직한 설계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회사도 저에게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라고 역설했다.

현재 양규철 SFP는 소규모 스터디 그룹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것을 계획했다. 금융컨설팅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양규철 SFP. 그의 노력이 금융업계의 발전을 이끄는 교두보가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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