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간판 디자인 전문기업
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간판 디자인 전문기업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6.11.05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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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간판 디자인 전문기업

세계적인 사인(Sign)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



 



사인(Sign) 디자인이란 간판, 표지판, 안내판 및 표시 등을 특성에 맞게 배치하여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사인은 기업 혹은 제품의 광고를 위한 것에서부터, 위치를 알려주거나 안내를 목적으로 표시되는 것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이같은 사인 디자인은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게 배치할 수 있는 노하우와 감각이 필요한 전문적인 영역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신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브랜드의 품격을 높여주는 중요한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간판 디자인 제작 토탈 솔루션 제공

간판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로마 시대에는 송악 나무 간판을 활용해 주점에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간판은 다양한 형태와 종류로 발전하였고, 오늘날에는 간판의 범람시대라 할 수 있을 만큼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를 쉽게 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네온사인부터, 소박하게 표현된 모습까지 간판을 통해 각각의 특색을 드러내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간판 디자인은 도시의 미관과도 직결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의 뼈대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때문에 관련 컨설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자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산업 디자인 전문기업 사인하자(대표 김연화)는 간판의 기획부터 디자인과 제작, 시공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인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들은 상업, 의료 공간과 프랜차이즈 업체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인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꾼다’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유수(有數)의 프랜차이즈 업체의 간판 업무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내·외부 사인공사를 수행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른 전문 분야에 비해 발전이 더딘 사인 산업의 성장과, 간판 업체와 소비자간의 간극을 줄이고자 소비자 맞춤형 간판 비교견적 플랫폼 ‘사인이지’를 개발하여 현재 활성화 단계로의 진입도 앞둔 상황이다.
 

  김연화 대표는 “스토리와 감동이 전해지는 사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구성원 모두가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며 “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클라이언트와 구성원 모두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일본, 미국, 태국, 동유럽 등 해외 여러나라에 사인하자의 간판을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사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성공보다는 성장하는 기업될 터

2011년 설립된 사인하자는 김연화 대표의 경험과 도전정신이 녹아든 기업이다.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10년 가까이 경력을 쌓으며 브랜드 컨설팅과 마케팅, 환경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이후 주도적인 삶을 개척하겠다는 마음으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사인하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는 사업초기, 금전적인 문제로 각지를 누비며 모든 업무를 도맡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열정은 지금의 사인하자를 만든 원동력이기도 하다. 동네 간판업체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것에서 출발해서, 이제는 기존 간판 산업의 틀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인하자 발전의 원동력은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한 성실함과 꼼꼼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장 시찰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요구와 방향성을 정립하고, 사인하자만의 강점인 시뮬레이션 능력을 살려 실물에 가까운 디자인 시안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현된 작업물을 통해 의뢰인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수정된 형태로 시공하여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전략과 계획 수립, 실행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된 포트폴리오는 곳곳에서 사인하자의 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김연화 대표는 “어떤 디자인 업무를 하더라도 그 본질에 충실하면 디자인의 영역은 풍부해질 수 있다는 것을 그간의 경험을 통해 느꼈습니다”며 “성공보다는 성장이라는 마음으로 창조적인 사고와 거침없는 도전, 이를 통한 상상의 현실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자 합니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기존의 획일적인 문자(Text) 간판에서 탈피하여 기업과 매장의 정보를 직관적이고 아름답게 전달하기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조형간판’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 밝혔다. 그의 확고한 신념과 끊임없는 열정이 있기에 간판이 곧 문화와 예술이 되는 간판디자인 선도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사인하자의 미래도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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