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통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환경부는 소관 정부승인통계 서비스 전용 웹사이트인 '환경통계포털(stat.me.go.kr)을 구축하고, 2009년 2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통계포털에서는 정책분야별 통계 30종 4,114개의 통계표를 조회·검색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는 직접 출력하거나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다.
환경통계 정보 서비스가 시작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공기는 깨끗한가?',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안전한가?', '우리가 쓰고 버리는 자원은 얼마나 되나?' 등등 우리 국민들이 평소에 갖고 있는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인화면에서는 지도를 이용하여 행정구역별(시·군·구 단위)로 관심 있는 지역의 대기오염도, 상·하수도 보급률 및 폐기물 발생량을 검색할 수 있고, 수계별로는 하천의 주요지점과 호소의 대표지점에 대한 수질오염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환경통계연감에 수록된 통계표(10,000여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검색해 볼 수 있으며, 환경통계 관련 각종 간행물의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환경통계포털 대국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2월 12일부터 4주 동안 통계포털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통계 퀴즈 정답 맞추기와 통계포털 개선 및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고객의 소리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경품도 제공된다.
환경부는 환경통계포털을 통한 대국민 통계정보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소관 국가통계의 품질 향상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환경통계정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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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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