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新사옥에서 완성할 또 한 번의 퀀텀 점프
회사를 운영 중인 CEO라면 누구나 가슴속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한 꿈이 있을 것이다. 바로 ‘사옥’이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오롯이 회사와 구성원만을 위한 공간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더 큰 꿈을 그려갈 수 있다면 기업의 대표로서 이보다 더 완벽한 시나리오가 있을까? 반면 대다수 경영자에게 사옥 마련의 꿈은 평범한 직장인이 건물주가 되는 것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정확히 1년 전 빌딩진영쌤 김진영 대표는 ‘2022 한국의 인물 대상-빌딩 컨설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보단 앞선 2022년 9월호에는 이슈메이커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가 이슈메이커가 주관하고 (사)한국의인물선정위원회 주최하는 ‘2023 한국의 인물 대상’에서도 빌딩 컨설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연속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흔히 누군가에게 1년은 찰나의 순간이나 이슈메이커가 지켜본 빌딩진영쌤의 지난 1년은 그 어느 드라마와 영화보다 다이내믹한 반전과 클라이맥스를 맞이했다. 20대 당시 원룸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던 신혼부부에서 30대 강남 부부 건물주가 되었던 김 대표. 물론 그동안 부동산 투자 특히 빌딩 투자에 있어 남다른 전문성과 경험으로 누구도 쉽게 이루지 못할 성과들을 이뤄왔으나 사실 김진영 대표의 성공 스토리는 외부에 전혀 노출된 바 없다. 어쩌면 이전까지의 성과가 그들만의 리그였다면 이슈메이커와의 인터뷰 후 마주한 지난 1년의 성공은 메이저리그 못지않았다. 당시 구독자 2,000명도 되지 않았던 초보 유튜버는 어느덧 10만 구독자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명 남짓으로 시작했던 부동산 강의는 이제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팅 못지않은 치열한 수강 경쟁이 이어진다. 더불어 지난 6월 출간한 김진영 대표의 첫 번째 저서 ‘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는 빌딩 투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바이블이 되어주고자 한다.
누구도 알지 못했던 부동산 투자의 숨은 고수에서 1년 만에 빌딩 컨설팅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된 빌딩진영쌤 김진영 대표. 그는 “1년 만에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그 시작은 이슈메이커와의 인터뷰였기에 늘 감사한 마음이고요. 더불어 빌딩진영쌤의 브랜딩에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서현옥 마스터를 포함한 이곳 구성원 모두에게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 시간 많은 것이 변했으나 가장 큰 변화는 사람입니다.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자산가, 유명인 등과 함께하며 그 어떤 자산보다 값진 인적 네트워크를 완성했고 수많은 수강생과의 소통으로 가르침 이상의 배움을 얻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저의 꿈을 이루고자 살았다면 이젠 저도 누군가의 꿈이 되고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라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진영 대표는 “12월 중 오랜 시간 꿈꿔온 사옥 입주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역삼동 빌딩, 망원동 빌딩 매입에 이어 신사동에 최근 매입한 신규 빌딩이 빌딩진영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완성하고자 합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