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위주의 영어학습이 중요한 이유
흥미 위주의 영어학습이 중요한 이유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10.04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흥미 위주의 영어학습이 중요한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영어 학습시간은 ‘10년’이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배우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못하고 얼어붙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조현경 영어학원의 조현경 원장은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영어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조현경 원장은 지난 2003년 한국에 들어온 이후, 대치동에서 수년간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타 지역의 학생들이 오랜 이동시간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그는 용인이나 분당 등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가깝게 찾아올 수 있도록 용인시 수지구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영어학원을 개원했다. 조현경 영어학원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및 내신 대비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조현경 영어학원의 모든 수업은 10명 이내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과 강사 간 1:1 밀착 ‘구두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이해도 및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낸다. 특히 학생의 취약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독해나 문법, 단어, 리스닝, 스피킹 등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고르게 지도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익히는 학습을 통해 단어나 문법의 이해보다는 흥미 위주의 영어학습을 제공한다. 조현경 원장은 “단순 암기식 영어 교육이 아닌, 각 과정의 연계 학습으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라며 꼼꼼한 티칭을 본원의 강점으로 꼽았다.

조현경 원장의 교육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는 것, 그리고 훗날 사회에 진출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어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조 원장은 특목고나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영어가 그들의 꿈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특히, 훗날 취업이나 비즈니스 등에서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영어 학습 습관을 들이고 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끔 캐나다에 거주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쓰이는 영어의 중요성과 영어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조 원장은 학생들과 단순히 선생과 제자를 넘어 서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관계를 꿈꾸고 있다. 조현경 원장은 “학생들은 그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있거나,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소소하게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을 받습니다”라며 학생들과 깊은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언제나 학생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지켜볼 때 가장 뿌듯하다는 조현경 원장.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친구처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교육자로 남고 싶다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